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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이 주력화물인 액체화물 증가에 힘입어 역대 3월 물동량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3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725만 톤) 대비 6.5% 증가한 1838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4944만 톤) 대비 2.8% 증가한 5083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17년 1분기(5,095만 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3월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 또한 전년
지방
최홍석
2024.04.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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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홍보를 지원할 서포터즈 20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서포터즈는 이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주에 걸쳐 ▴인천항 견학 활동을 통한 이해도 증진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소개 ▴사전등록 오픈 안내 ▴기조 연사 및 세션별 연사 소개 ▴부대행사 소개 등 주차 별 활동 일정에 따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포럼 홍보를 실시한다. 포럼 기간에는 세션과 부대
지방
최홍석
2024.04.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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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YGPA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또한, 이번 행
지방
최홍석
2024.04.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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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화합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19일, 20일에 각각 치러진 광양·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격려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17일 개최된 광양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원장 박정은)와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지방
최홍석
2024.04.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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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ㆍ장애인 고용환경 및 인식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를 극복하고 맡은 업무에 전념해 모범이 된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근로지원 및 인식개선·연구 등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BPA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23년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쉬운말 채용공고문을 제공했으
지방
최홍석
2024.04.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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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항만을 통한 밀수, 밀입국 등을 차단하고 항만국경 수호를 위해 보안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감천항 해상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항만과 선박에서 마약 단속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불법무기류 밀수, 외국인 밀입국 등 항만보안을 위협하는 사건에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특히, 항만보안기관(국가정보원, 부산해양수산청)과 CIQ 기관뿐만 아니라 경찰과 군부대까지 10개 기관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항만국경 질서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
지방
최홍석
2024.04.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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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지도·관리해 현장의 위험 요인들을 파악하고 선제 대응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 현장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조경공사 유지관리공사 등 총 4개 현장이다.BPA는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사용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개발
최홍석
2024.04.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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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X’의 자회사인 ‘해상 파워그리드’사와 요코하마시, 도쿄전력파워그리드 등 3사는 지난 4월 24일 전기운반선의 수신기지가 되는 전력공급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 따라 3사는 전기운반선의 육상측 전력 수신 설비를 요코하마항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3사는 이같은 전기운반선 운항이 실현되면 앞으로 일본 관동지방 연안의 해상풍력발전이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사는 이같은 계획에 의해 전기운반선 6척을 우선 투입하여 설비용량 1기가와트의 해상풍력으로부터 요코하마항에 전기를 수송할 방침인
국제
한국해운신문
2024.04.2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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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 제조업 투자가 서부에서 동부로 집중됨에 따라 美 동부에 항만터미널 등 물류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24일 발간한 ‘미국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출입물류 변화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미국 투자는 코로나 전 대비 약 1.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규모 설비투자와 완제품 및 기자재 물류를 동반하는 한국 제조업의 미국 투자는 10년 전에 비해 동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삼성전자는 텍사스에 대규모 반도체분야 투자 계획을 갖고 있고, 현대, L
정책
최홍석
2024.04.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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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충돌로 인한 교각 붕괴로 입출항이 중단된 미국 볼티모어항에 세 번째 대체수로가 확보됐다.美 해안경비대 데이비드 오코넬(David O'Connell) 대위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 번째 새로운 대체수로가 개통됐으며, 이를 통해 최초 두 개의 대체수로에 비해 보다 넓은 범위의 선박들이 볼티모어항에 입출항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새로운 대체수로는 수심 20피트(6.1m), 폭 300피트(91.4m)로 통항 가능한 높이는 135피트(41.2m)에 달해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Francis Scott Key Brid
국제
최홍석
2024.04.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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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재(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 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상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새로운 인재상의 ‘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했으며, ‘에너지 물류’는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서의 도약 목표와 ESG 개념과 공공기관의 주요 역할을 고려해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또 UPA만의 고유한 인재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해 직원의
지방
최홍석
2024.04.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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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창원시(시장 홍남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경자청)은 22일 경남도청에서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물류기업인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2개사와 1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2개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서컨배후단지(창원시 진해구)에 20
지방
최홍석
2024.04.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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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 운수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지역형 빈일자리 해소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빈일자리 지원 지자체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이 인천 지역의 운수업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본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연식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노경래
지방
최홍석
2024.04.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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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항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아시아 지역 항만들이 신속한 복원력과 탄력성을 구축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전문기업 ‘클릭(Qlik)’의 Chong Yang Chan ASEAN 및 중화권 지역 전무이사는 선박이 점점 커지고 있는 반면 선원 수는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노후화된 항만 인프라가 이에 대해 얼마나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펜데믹으로 인한 물류 대란, 에버기븐호의 수에즈
국제
최홍석
2024.04.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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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올해 3월까지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까지 275명에 불과하던 크루즈 여객이, 올해 3월까지 6147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인천항에 1박 2일 머무르며 수도권과 인천을 관광한 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또한, IPA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이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상반기 모항 2항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광, 선용품, 공항·항만 간 여객 수송 서비스개발 등 고부가가치
지방
최홍석
2024.04.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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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아암물류 1단지 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납품 기업 천일정기화물자동차㈜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천항 수출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의 자동차 수출은 2022년 대비 42.2% 증가한 76만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수출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증가한 10만 9천대를 달성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IPA는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 물동량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방
최홍석
2024.04.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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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장 일행이 공사를 내방해 LNG 기반의‘친환경에너지 항만 구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UPA 김재균 사장은 23일 오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Osama Rabie(오사마 라비) 수에즈 운하청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은 해운·항만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 사업의 접점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
지방
최홍석
2024.04.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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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2024년도 제2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해운동향 및 BPA의 주요 추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BPA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인 전자인수도증과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운영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또, 각 운영사로부터 전자인수도증 및 VBS 도입 초기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듣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강준석 BPA 사장은 “하반기 전면 도입을 앞둔 전자
지방
최홍석
2024.04.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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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신항 개장을 앞두고 경남도와 창원시를 중심으로 부산항만공사의 명칭을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변경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지역 시민단체들이 부산항만공사의 기존 명칭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부산항발전협의회,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시만단체협의회 등은 최근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부산항만공사의 명칭 변경 시 상당한 혼란이 예상되고 양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기존 명칭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2006년 부산항 신항 개장 당시에도 신항의 명
지방
최홍석
2024.04.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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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한진이 신규 항로를 유치하며 항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한진 자회사 가운데 하나인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 대표 김규경)는 5월부터 SM상선의 2개 북미 노선에 대해 항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SM상선의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에는 6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청도-상해-닝보-부산-롱비치-포틀랜드-부산-광양-청도] 순이다.또한 PNS(PACIFIC NORTHWEST SERVICE)는 43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하여 [옌텐-닝보-
지방
최홍석
2024.04.23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