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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기관들이 사실상 한국 선박금융시장을 독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금융기관들을 다시 선박금융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선사 신용도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투자 보다 선박 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KSF선박금융 석흔욱 대표는 11월 1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개최한 2023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패널 토론자와 나와 선박 자산에 대한 직접 투자로 전환하면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선박금융상품 개발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석흔욱 대표는 “그동안 금융기관들은 선사 신용도에 의존한 단순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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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1.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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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지난달 26일 선대 확충과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대 크기인 1만 800ceu급 자동차운반선(PCTC) 12척을 LNG 추진선으로 신조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현대글로비스가 약 2조 5천억원 규모의 PCTC 12척 신조 투자를 사선이 아닌 용선으로 확보하기로 결정한 배경에 해운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008년 유코카캐리어스로부터 PCTC 3척을 매입하면서 PCTC 사업에 진출한 바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그동안 주로 신조 발주를 통해 PCTC 사선대를 확충해 왔다. P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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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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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가 올해 3분기 2700만 달러(약 354억원) 규모의 영업 적자를 기록하면서 인력 1만명 감축, 비용절감 노력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머스크는 올해 3분기 처리 물동량이 감소하고 운임도 하락하면서 EBIT(이자 및 세전 수익) 기준으로 2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머스크가 3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컨테이너정기선(Ocean)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6.2% 감소한 78억 9700만 달러를 기록했고 EBIT는 2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머스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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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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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승선교육 및 국제화체험과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 11월 1일에서 7일까지 총 6박 7일에 걸쳐 육상직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실시한다.SM상선은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 광양항에서 회사 선박인 SM 얀티안호에 탑승하여 중국 청도항에서 하선하는 승선교육 및 국제화교육체험과정을 진행한다. 승선 중에는 화물의 선적/양하 프로세스, 선체 구조 및 기자재 이용법 등 선사 직원으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현장 지식을 습득하고, 청도지점 방문, 청도항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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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1.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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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엘엔지의 LNG 벙커링 선박 ‘FUELNG VENOSA’호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의 GSP(Green Ship Programme)으로 부터 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았다.GSP(Green Ship Programme)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친환경 해상운송을 장려를 위해 2011년에 공표한 MSGI(Maritime Singapore Green Initiative)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한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 운용사에 혜택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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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1.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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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 ESG 평가’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상장회사 987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최근 평가 모형이 더 엄격하게 개정되면서 평가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적지 않은 가운데 팬오션은 지난해 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투명하고 선제적인 정보 공개를 실천한 결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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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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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유를 사용하는 기존 선박들이 환경 규제 충족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바이오연료의 국내 공급량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석유관리원 김재곤 연구개발팀장은 10월 25일 개최된 코마린컨퍼런스에서 바이오 연료에 대해 주제발표하면서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 디젤, 중유, 가스 등 바이오연료의 연간생산 캐퍼는 약 277만톤으로 선박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지적했다.김재곤 팀장은 "국내에서 생산가능한 바이오연료 277만톤중 자동차와 발전용으로 약 112만톤 정도 소비되고 나머지 165만톤을 선박용으로 사용가능하다. 현재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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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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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선사인 MOL과 일본 에너지기업인 COSMO에너지는 탄소 포집, 저장(CCS) 벨류체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MOL은 10월 27일 COSMO에너지와 CCS 벨류체인 구축을 위한 해상운송 관련 조사·검토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CCS는 저탈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유효한 수단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MOL은 COSMO와 COSMO가 운영하는 정유소에서 배출되는 CO2를 포집하고 저장해 운송, 매립하는 CCS 벨류체인 구축을 위한 협업과 조사·검토를 실시하기로 했다.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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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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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10월 27일 익명의 선사와 선박 4척을 신조해 장기대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HMM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거래 선사, 선종, 건조 조선소 등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신조선 4척을 신조해 첫호선이 인도되는 2026년 9월부터 2042년 2042년 12월 말까지 약 15년 정도 장기대선할 계획이다. 이 대선계약은 최대 5년 연장이 가능하고 대선계약 종료후 용선주가 선박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4척 장기대선에 따른 수익금액은 총 9억 5421만 400달러(1조 2823억 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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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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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 ESG 평가’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국내 상장사 987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중 환경 분야와 사회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다.특히 환경분야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와 같은 등급을 받은 회사는 단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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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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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공급과잉 사태가 2030년까지 지속돼 장기 불황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컨테이너선 분석기관인 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현재 컨테이너선 부문의 공급 과잉이 해소되는데 최소 4~6년 이상 소요될 수 있고 2030년 이후까지도 공급과잉이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씨인텔리전스의 앨런 머피(Alan Murphy) 대표는 “컨테이너선은 올해 상당한 공급 초과가 예상돼 시황 하락 사이클에 진입했다. 2024년에도 올해와 같은 심각한 공급 초과사태가 벌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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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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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카캐리어스가 메탄올 이중연료 엔진이 장착되는 자동차운반선(PCTC) 4척을 신조 발주했다.유코카캐리어스는 10월 23일 중국 진링조선(China Merchants Jinling Shipyard)과 9300ceu급 PCTC 4척을 2026년 2분기부터 2027년까지 인도받는 조건으로 건조계약서를 체결했다.유코카캐리어스는 또 진링조선과 동형선 8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체결해 9300ceu급 PCTC를 최대 12척까지 신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유코카캐리어스가 발주한 9300ceu급 PCTC는 메탄올 이중연료 엔진이 장착돼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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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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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글로비스가 10월 26일 잠정집계해 발표한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9.8% 감소한 6조 3301억원,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3842억원, 당기순이익은 4.1% 증가한 2460억원을 달성했다.현대글로비스는 3분기 경영실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글로벌 물류산업 시황 및 환율 등 외생 변수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부문별 실적을 보면 먼저 물류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9.2% 감소한 2조 244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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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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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선대 확충과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추진 자동차운반선(PCTC) 12척 확보에 나섰다.현대글로비스는 10월 26일 이사회를 열어 중장기 선대 운영 안정화와 국제 환경규제 강화 대응을 위해 LNG 이중연료 엔진이 장착되는 신조 PCTC 12척을 확보하기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조 4922억원을 투자해 LNG 추진 PCTC 12척을 신조해 20년 장기 용선으로 확보할 계획인데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발주 선주와 조선 등 세부 용선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현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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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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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에서 미국의 통관자료를 근거로 집계한 지난 9월 한달동안 아시아 18개국·지역에서 미국으로 수출된(북미동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2.6%가 증가한 173만 6751teu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국가들의 대미 수출 합계가 전년동기 대비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실로 13개월만이다.북미동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대미 최대수출국인 중국 외에도 한국, 인도, 태국, 일본 등의 수출이 상당 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이 같은 물동량 통계에 대해 “이것은 분명 밝은 전망을 할 수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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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10.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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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과 미국 타코마항간 추진되고 있는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 ; GSC)가 빠르면 2027년 시험운항이 가능할 전망이다.이창용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10월 24일 개최된 코마린 컨퍼런스 2023에서 대체 연료만 원활하게 생산 공급된다면 빠르면 2027년 한민간 녹색해운항로가 시험운항에 들어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창용 과장은 한미간 녹색해운항로는 유럽 등에서 진행되는 민간이 중심이 아니라 한국과 미국 양국 정부가 합의하고 탑다운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이어서 타프로젝트보다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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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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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수급 악화에 따라 운임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컨테이너 해운계가 대규모 손실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영국의 해운분석기관인 드류리(Drewry)의 Simon Heaney 컨테이너 담당 선임연구원은 10월 24일 개최된 컨테이너 시장 전망 웨비나에서 컨테이너 운임 약세가 지속되면서 내년에 컨테이너 정기선해운업계 전반에 걸쳐 약 15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드류리는 올해까지는 그래도 컨테이너선사들이 약 200억 달러의 규모의 영업이익(EBIT)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운임 하락세가 지
외항
곽용신
2023.10.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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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이승우 회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25일 참여했다.‘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승우 회장은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 변호사의 추천을 받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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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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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해운경기가 나빠지고 있음에도 HMM을 매각하는 이유가 민간이 책임지고 운영하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석훈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의 “HMM 매각은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매각을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HMM을 민간에 매각해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그러나 현재 HMM의 인수 후보자로 추려진 하림그룹, 동원그룹, LX그룹의 자산 규모가 HMM에 크게 미치지 못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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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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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컨테이너선사인 하파그로이드(Hapag-Lloyd)가 컨테이너의 현재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컨테이너 추적기를 70만개째 장착을 완료했다.하파그로이드는 10월 23일 독일 함부르크 본사에서 독일 디지틸 교통부 Volker Wissing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70만번째 컨테이너 위치 추적기 장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하파그로이드는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스마트 컨테이너 선대’를 운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자사가 운용하는 전체 컨테이너 박스에 위치 추적 장치 장착을 시작했다. 하파그로이드가 보유한 컨테이너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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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24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