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통시항조선이 LNG추진 케미컬 탱커를 수주했다.외신에 따르면 일본 선주인 닛신해운(Nisshin Shipping)은 중국 난통시앙유조선(Nantong Xiangyu Shipbuilding & Offshore Engineering)에 2022년 인도조건으로 케미컬 탱커 8척을 발주했다.닛신해운이 이번에 발주한 케미컬 탱커는 스테인리스스틸 화물창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 히가키 유키토(檜垣幸人) 사장은 7월 26일, 일본 동경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동의 카타르를 중심으로 대량 발주될 것으로 보이는 LNG선 수주 정책에 대해 “지금은 관망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자회견에서 한국 조선소들이 저가 수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익성을 확보하기는 어
지난 11일 삼성중공업에 수에즈막스 탱커 2척을 발주한 선사는 그리스 선주인 에네셀인 것으로 밝혀졌다.에네셀(Enesel S.A.)은 선대 리뉴얼 계획에 따라 삼성중공업에 15만 6700dwt급 수에즈막스 원유탱커 2척을 2021년 1분기에 인도받는 조건으로 발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조선가는 척당 6217만 달러, 총 1억 2433만 달러(1467억원)
그동안 사실상 한국조선소가 독점해왔던 대형LNG선 건조시장에 중국조선소가 앞 다투어 선형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지난해 4월 중국 후동중화조선(Hudong-Zhonghua Shipyard)이 DNG-GL과 27만㎥급 LNG선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한데 이어 최근 COSCO가 영국선급(LR) 등과 손잡과 22만㎥급 LNG선 개발을 추진키로 합의했다.22
일본 쯔네이시조선이 최근 자국 조선소에서 4만 2천dwt급 원목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쯔네이시조선은 선사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발표된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발주선사는 일본 최대 선주사중 하나인 니센카이윤이며 신조선가는 총 총 2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쯔네이시조선은 쯔네이시 저우산 조선과 즈네이시 세부조선에서 각각 원목운반선 5척씩을 건조할 계
중국의 2대 조선그룹인 中國船舶工業集団(CSSC)과 中國船舶重工集団(CSIC)의 합병이 결정됐다. CSSC와 CSIC 양 그룹은 7월 1일 “전략적인 재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두 그룹 산하의 상장 8개사도 7월 2일 CSSC와 CSIC가 통합을 위한 전략적 재편을 진행하고 있다는 통지를
일본의 조선소들이 신조선 수주 감소로 고전하고 있다. 일본선박수출조합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신조선 수주잔량은 482척 약 2385만gt로 2000년 이후 1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일본선사들의 발주가 장기간 침체된데다가 해외선들도 발주가 끈허졌기 때문이다.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철강가격마저 상승하여 선가가 상승압박을 받고 있음에
원양선사들이 2만 3천teu급 메가 컨테이너선을 대규모로 신조 발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ㅇ니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외신에 따르면 대만의 세계 7위 컨테이너선사인 에버그린이 2만 3천teu급 메가 컨테이너선 9척과 옵션 2척 등 11척, 독일의 세계 5위 컨테이너선인 하파그로이드가 2만 3천teu급 메가 컨테이너선 6척 발주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진다.에버
일본이 처음으로 100%로 전기로 운항하는 차도선 건조에 성공해 화제다.일본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오시마조선은 6월 12일 340gt급 차도선 e-Oshima호에 대한 명명식과 준공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e-Oshima호는 길이 35m, 폭 9.6m 규모로 승용차 8대 또는 50인승 대형 버스 1대 및 승용차 4대를 동시에 선적할 있는 차도선으로 60
노르웨이 선박왕 존프레드릭슨 회장이 5억 달러 규모의 신조선 발주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외신에 따르면 존프레드릭슨 회장의 탱커 자회사인 시탱커스(Seatankers)는 최근 상해외고교조선과 11만 5천dwt급 LR2 프로덕트 탱커 2척에 대한 건조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선박은 IMO 2020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가 장착되며 선가는 척당 4650만
머스크라인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협상해왔던 피더컨테이선 신조 발주 계약을 최근 정식으로 체결했다.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은 최근 중국 강남조선(Jiangnan Shipyard)과 25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신조선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척당 3000만 달러를 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도은 2021년 1분기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가 수주했다가 법정관리로 파기됐던 대형가스운반선(VLGC)이 결국 중국 조선소가 가져갔다.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선주인 엑스마르(Exmar)는 중국 강남조선과 8만 6천cbm급 VLGC 2척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했다. 엑스마르와 강남조선은 조만간 정식 건조 계약을 체결할 계획인데 척당 선가는 7300만~7400만 달러, 납기는 강남조선
세계 2위 LNG 수출국인 카타르가 향후 10년간 LNG선 100척을 신조하겠다는 목표를 밝혀 주목된다.카타르 에너지 장관이자, 카타르 석유공사인 카타르 페트롤륨(Qatar Petroleum) 대표를 맡고 있는 사드 셰리 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abi) 사장은 4월 22일 NFE 프로젝트(North Field Expansion Proje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시동을 걸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2년 1분기까지 선
중국이 세계적인 선급협회인 DNV-GL과 손잡고 세계에서 가장 큰 LNG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해 화제다.중국 후동중화조선(Hudong-Zhonghua Shipyard)은 4월 2일 상해에서 개최된 LNG2019 박람회에서 DNG-GL과 27만㎥급 LNG선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후동중화조선의 첸준(Chen Jun) 전무와 D
크로아티아 대형조선그룹 울자닉(Uljanik)그룹이 재정상태 악화로 파산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울자닉그룹 구조조정 계획안에 불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회생 가능성은 희박하다.2일 스플래쉬 및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정부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자닉의 구조조정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울자닉그룹이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구조조정 계획안을
중국 조선그룹인 중국선박공업집단(CSSC)과 중국선박중공집단(CSIC)가 합병을 위한 구조재편에 돌입했다. 중국 정부가 조선사 통합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올해 안으로 전략적 구조재편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경제관찰보(The Economic Observer)은 최근 중국 국영조선그룹 CSSC와 CSIC간의 합병을 위한 전략적 구조 재편 작업이
올해 들어 중국 국영조선그룹의 자회사들이 부채상환을 감당하지 못하고 잇따라 청산의 길로 들어가고 있다.25일 스플래쉬 및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선박중공집단(CSIC)은 19일(현지시간) 공고를 통해 산하 다롄선박중공그룹(DSIC)의 자회사 선박 수리·개조 조선소 다췐췐우(Dalian Shipbuilding Industry Marine Ser
한국 조선업계가 새해 첫달 중국에게 넘겨줬던 전 세계 수주량 1위 자리를 1개월만에 되찾았다. 특히 2월에는 전 세계 발주량 가운데 무려 90%라는 높은 수주점유율을 차지하며 중국을 따돌렸다. 그러나 신조선 발주량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하락세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신조선가 상승의 영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
일본 조선업계가 6년만에 사상 최저 수준의 수주잔량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선사들의 발주 관망 심리 확대가 주요인으로 꼽혔다.일본선박수출조합(JSEA)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월 선박 수출 수주 실적에 따르면 71만44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 이로 인해 수주량은 지난해 11월부터 증가세를 타다 4개월만에 전년 대비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