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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컨테이너선사인 CMA CGM이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을 또 발주했다.중국 상해외고교조선은 9월 27일 유럽 컨테이너 정기선사와 92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8척을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인도하는 조건으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주선사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브로커들은 CMA CGM이 발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조선가는 약 10억 달러 정도로 전해진다.CMA CGM은 이번 발주가 4번째 메탄올 추진선 신조 발주다. CMA CGM은 지난해 8월 중국 DSIC(Dalian Shipb
외항
곽용신
2023.10.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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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 지주회사인 고려에이치씨가 자산규모 5조원을 돌파하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것으로 밝혀졌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고려에이치씨는 2022년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6조 1천억원으로 2021년말 3조 8200억원 대비 60% 증가하면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재계 자산순위에도 처음 진입해 단박에 69위에 랭크됐다.코로나 특수로 지난해 계열사인 고려해운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 8천억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자산 규모가 3조 8천억원을 돌파한 것이 이번에 고려에이치씨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
외항
곽용신
2023.10.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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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운임하락으로 어려운 시황이 지속되고 있는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의 선속이 역대 최저 수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클락슨 리서치(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의 평균 선속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았던 때는 올해 2월로 평균 선속은 13.7노트에 불과했다. 3분기 들어 선속이 오르기는 했지만 최대 13.9노트로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컨테이너선 선속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코로나 발생 초기였던 2020년초를 저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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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10.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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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IT 기업인 랩오투원이 출시한 스마트십 솔루션 '베슬링크(VESSELLINK)'의 선박 탄소배출 등급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박이 350척을 돌파해 화제다.랩오투원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현존선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CII(Carbon Intensity Indicator) 규제 시행후 베슬링크의 CII 등급관리 서비스 이용 선박이 350척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항해에 나서는 5천gt 이상의 현존선은 2024년부터 운항거리, 연료소모량 등 1년간의 운항정보를 기반으로 매년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를 계산해 A~E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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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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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인도네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개편된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으로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까지 약 7일이 소요된다. 지난 5월 HMM 단독으로 개설한 ICN 서비스 개편을 통해 10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노선(String2)과 베트남과 태국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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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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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영선사인 MISC와 MOL이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을 개발하고 운항할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와 MISC, MOL은 9월 22일 LCO2 운반선 개발 및 소유를 목적으로 하는 합작선사 설립을 위한 기본 합의서에 서명했다. 3개사는 앞으로 합작선사 설립을 위한 최종 합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합의에 앞서 페트로나스와 MOL은 지난해 2월 LCO2운반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개발을 진행해 지난 6월 LCO2 운반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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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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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운하가 ‘10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미 여러 번 보도되어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파나마운하는 지난 2월 이후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통항하는 선박의 척수와 통항선박의 흘수를 제한하는 ‘통항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렇게 파나마운하가 통항 자체를 제한하면서 컨테이너선, 드라이벌크선, 탱커 등 대부분의 선종에서 선복 수급이 점점 더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8월 18일 “파나마운하의 양 끝단의 입구에 선박들이 몰리면서 체선 상태에 들어간 선박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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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9.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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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비수기 시즌인 4분기에 접어들면서 향후 운항 중단되는 컨테이너 서비스가 급증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컨테이너선 분석 회사인 Sea Intelligence의 앨런머피(Alan Murphy) 대표는 수요는 줄어들고 있지만 향후 3개월간 신조선 집중 인도로 수급이 악화돼 앞으로 많은 컨테이너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앨런머피 대표는 북미항로와 유럽항로 모두 공급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Sea Intelligence에 따르면 현재 서비스 기준으로 미서안 항로 공급량은 25% 증가하고 미동안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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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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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선박을 투입해 운항되는 녹색항로(Green Corridor)가 빠르면 2025년부터 환태평양항로에서 가동될 전망이다.환태평양 녹색항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CMA CGM, COSCO, 머스크, ONE 등은 9월 22일 2025년부터 상해-LA·LB항로에서 메탄올 등 저탄소 연료 컨테이너선 투입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선박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환태평양 녹색항로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을 비롯해 상해항만그룹(SIPG), LA·LB항만당국, 중국선급(CCS) 등이 참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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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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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다음달 25일로 발행 5년차를 맞게 되는 영구채 1조원에 대해 중도상환 청구권 행사를 결정했다.HMM은 2018년 10월 25일 발행한 제19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4천억원과 제19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6천억원에 대해 중도상환 청구권 행사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HMM이 중도상환 청구권 행사를 결정한 영구채 1조원은 오는 10월 25일 5년차를 맞아 이율이 연 3%에서 6%로 인상되고 매년 0.25% 가산금리(연 최대 10%)가 붙게 되는데 5년차 이전에 중도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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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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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인 MSC가 최근 시황 하락으로 선가가 떨어지고 있음에도 중고선 매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표된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MSC는 9403teu급 컨테이너선 Joseph Schulte호(2013년 건조)를 5500만 달러에 매입했다.Joseph Schulte호는 독일 선주인 Bernard Schulte가 보유한 선박으로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오데사항에 억류됐다가 지난 8월 16일 억류에서 해제됐다. 이후 보험사에 의해 Joseph Schulte호 경매가 진행됐고 MSC와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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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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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벌크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이 사모펀드운용사인 우리PE자산운용에 매각된다.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과 매각 주관사인 라지드코리아는 21일자로 우리PE자산운용을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폴라리스쉬핑은 올해초부터 폴라에너지앤마린이 보유한 지분 80.52%와 NH PE-이니어스PE 지분 13.62% 등 지분 100%에 대한 공개매각을 진행해왔고 이번에 우리PE를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우리PE는 한국해양진흥공사, HMM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폴라리스쉬핑 지분 100%를 인수할 계획인데 매매가는 4천억~5천억원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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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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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를 한국 최고의 해운 전문가 집단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양창호 상근부회장의 의지가 담긴 첫 번째 성과물이 도출됐다.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올해 2월 사무국내 팀장 주도로 제1차 현안대응팀을 운영해 그 연구 결과를 담은 2건의 현안분석 보고서를 제작해 회원사들에게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1월 취임한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해운산업 불확실성이 점점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운협회가 전문성을 갖고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돼야 한다며 현안대응팀을 가동시켜 이번에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경제성 분석’과 ‘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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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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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은 추석 명절을 맞아 ESG 기반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협력사에 지급할 거래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KSS해운은 중소협력사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대금 지급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전 세계 금리상승 및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물류기업 상생정책 마련에 동참하기 위한 회사의 정책은 향후로도 지속될 예정이다.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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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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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해운이 27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 2척 발주하며 2년만에 신조 발주를 재개했다.천경해운은 9월 20일 중국 CSSC그룹 산하 황푸원충조선(Huangpu Wenchong Shipbuilding)과 2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2025년에 인도받는 조건으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천경해운이 발주한 2700teu급 컨테이너선은 현재 천경해운이 보유한 컨테이너선중 가장 큰 선형으로 길이 188.8m, 폭 32.2m, 깊이가 17.1m, 흘수는 9.5m다. 중국 CSSC그룹 상해선박연구설계원(SDARI)이 개발한 선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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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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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이 파나마운하를 주제로 국회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국회 글로벌혁신연구포럼은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을 초청해 '세계물류와 파나마운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브라운백 세미나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최형두 의원, 김승수 의원, 김병욱 의원, 양향자 의원, 조응천 의원을 비롯해 국회 보좌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양창호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해운물류산업에서 파나마운하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파나마운하는 대서양과 태평양간 항해거리를 1만 4천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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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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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 3위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Maersk)와 CMA CGM가 해운산업 분야 탈탄소화를 가속화 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해 주목된다.머스크와 CMA CGM은 모든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탈탄소화와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해운분야 탈탄소화에 가장 선두주자들인 머스크와 CMA CGM은 그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탈탄소화를 추진해왔지만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빠르고 멀리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양사는 친환경 대체 연료로 컨테이너선을 운항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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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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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상국그룹(China Merchants Group)이 세계 최초로 메탄올 추진 초대형유조선(VLCC)을 발주했다.초상국그룹의 해운자회사인 CMES(China Merchants Energy Shipping)는 9월 15일 중국 DSIC(Dalian Shipbuilding Industry)와 30만 6천dwt급 VLCC 1척을 1억 750만 달러에 2026년 4월에 인도받는 조건으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MES는 지난 8월 2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메탄올 추진 VLCC 신조 계획을 승인받은데 이어 이번에 DSIC와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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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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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된 STX그린로지스가 9월 15일자로 상장되면서 16년만에 물류·해운부문 IPO에 성공했다.STX와 STX그린로지스의 대주주인 APC머큐리는 인적분할을 작업을 완료하고 15일부로 주식거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STX와 STX그린로지스의 분할비율은 76.74 대 23.26으로 결정돼 두 회사에 대한 APC머큐리의 지분율은 각각 46.05%(보통주 717만 1032주 가운데 330만 2618주)로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APC머큐리는 “드물게 이뤄진 물류·해운업계 IPO(기업공개)인 만큼 비즈니스
외항
곽용신
2023.09.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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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이 스위스 선박 엔진개발 업체인 WinGD와 손잡고 차세대 대체 연료인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 개발에 나선다.KSS해운은 9월 18일 WinGD(Winterthur Gas & Diesel)와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D/F엔진) 및 추진선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WinGD 한국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SS해운 박찬도 대표이사, WinGD코리아 안병삼 사장, WinGD의 Cartalemi Carmelo 글로벌 세일즈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무탄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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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9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