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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현대삼호중공업이 학생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국해양대는 4일 대학본부에서 도덕희 총장과 현대삼호중공업 이일오 전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조선·해양 분야 발전 방향을 포함해 우수 인재 육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산·학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우리나라 근간을 닦고 있는 해양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했다.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학협력 체계를 탄탄히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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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5.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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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인수가 최종 확정된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으로 새출발한다. 2001년 워크아웃으로 산업은행이 관리해왔던 대우조선해양이 20여년만에 '대우'라는 이름표를 떼고 한화오션으로 새출발하게 됐다.대우조선해양은 5월 8일 이사회를 열어 사명을 한화오션㈜(Hanwha Ocean Co., Ltd.)으로 변경하는 등의 정관 개정안과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5월 23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제3자 배정 증자에 참여해 임시주총일인 5월 23일 2조 1만 3450원 납입을 완료하고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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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5.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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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국방연구기술사업단(단장 강동혁)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해군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회 함정 탑재장비 소음·진동·충격 성능 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KOMERI는 해군전력분석시험평가단과 MOU를 체결하고 국방분야의 신뢰성 평가를 위한 시험검사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번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해군에서 주최하고 기계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주관했으며 350여 명의 조선해양기자재분야 유관기관 및 기업에서 참석했다.KOMERI 배정철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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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5.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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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기선박의 기술개발 현황과 국제 전기선박산업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국내에서 개발 중인 전기선박 관련 기자재와 제품 등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도 운영된다.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로 인해 전기선박을 비롯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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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5.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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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미국 마이애미 소재 JMP Marine(대표 전찬진)에 미국(마이애미)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1일 열린 개소식은 대학과 JMP Marine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INC 3.0 사업단에서 진행했다.이번 개소에 따라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의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기존 13개국 글로벌 산학협력센터에서 미국(마이애미)를 포함한 14개국으로 늘었다.앞으로 미국(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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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5.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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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대재해 예방과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사외협력사 안전검사를 지원한다.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사외협력사 5곳을 대상으로 샤클·후크 등 자재운반공구류에 대한 자기비파괴검사(MT·Magnetic particle Test)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사외협력사가 직접 외부업체에 의뢰해 비용을 지불하고 비파괴 검사를 받아왔으나 올해부터는 자격을 갖춘 현대삼호중공업 선체품질 담당 요원이 자재·안전 담당자 입회하에 검사를 대행함으로써 신속한 진단, 처리는 물론 비용 부담 경감도 기대된다.현대삼호중공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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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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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대우조선 기업결합 건 심사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한화는 조건부 승인에 따른 경영상의 제약이 있지만 경영실적이 악화되어 있는 대우조선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기간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당국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화는 공정위가 제시한 함정 부품 일부에 대한 가격 및 정보 차별 금지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 내용을 준수한다는 계획이다.한화그룹은 5월 중 대우조선 유상증자에 참여, 주주총회를 통한 이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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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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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국산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조선업계와 해운업계가 손을 맞잡았다.HMM·삼성중공업·파나시아·한국선급(KR) 등 4개사는 4월 27일 선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저장 기술(OCCS) 통합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4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 연내 HMM이 실제 운항 중인 2,100teu급 컨테이너선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를 직접 탑재해 해상 실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실증에는 하루 24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액화 저장할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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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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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벌크선사중 하나인 Berge Bulk가 기존 선박을 메탄올 추진선으로 개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Berge Bulk는 4월 24일 미국선급협회(ABS)와 기존 선박을 메탄올 추진선으로 개조하기 위한 세부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JD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내년 1분기에 메탄올 추진선 개조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선박 연료로서 메탄올 연료의 가용성과 벙커링 실용성에서부터 연료 전환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까지 메탄올과 관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Berge Bulk는 이번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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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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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과 SK E&S가 미국의 GE, 플러그파워와 손잡고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과 SK E&S는 4월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GE, 플러그파워와 블루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로저 마르텔라 GE 최고지속경영책임자, 조지 맥나미 플러그파워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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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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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 비자) 쿼터 신설 등 맞춤형 외국인력 공급체계가 마련된다.정부는 4월 2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를 열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비자)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건설업 외국인력 재입국 기간 단축 등을 의결했다.그간 조선업 사업장의 경우 전체 제조업 쿼터 내에서 E-9 인력을 배정받아 활용해왔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조선업 쿼터가 신설되면 외국인력 모집 단계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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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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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의 숙련 기술인 봉사 모임 ‘HD현중기능장회’가 훈훈한 재능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HD현중기능장회 이성구 회장,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장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 기금으로 8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기금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HD현중기능장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동구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HD현중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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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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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최근 수주 호황으로 고용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 지원에 나섰다.현대삼호중공업은 사내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이 지난 14일까지 한국어 교육 수요 조사를 벌인 결과 베트남·네팔·우즈벡·태국·러시아 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 500여 명이 신청했다.지난 18일 시작된 교육은 오는 7월 6일까지 주 2회씩 총 12주간 이뤄지며, 기술교육원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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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4.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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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들이 국내 조선소 발주 비중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나라의 자국선 발주 비중은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선박건조금융법정책연구회가 지난 4월 17일 부산서 개최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선박금융업·조선업 비교와 상생 방안’세미나에서 한국산업은행 한동진 전임연구원은 한국의 자국선 발주 비중이 중국과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했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한중일의 자국발주 비율을 살펴보면 먼저 우리나라의 자국 발주는 19%에 그쳤지만 중국은 44.6%, 일본은 64.4%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선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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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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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환경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지만 어떤 대체연료를 선택해야할지 결정하지 못한 선주들의 관망세가 점점 심화되면서 발주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려면 조선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박사(수석연구원)는 4월 14일 개최된 제8회 해운물류·조선산업 안정화 방안 세미나에서 패널 토론자로 나서 “선주들의 관망세를 빨리 깨지 못하면 조선경기가 올해와 내년 잠깐 위축되는 게 아니라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며 조선소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양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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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4.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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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이 일본조선소, 선급협회 등과 협력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중형 암모니아·LPG운반선 개발에 성공했다.MOL은 4월 10일 츠네이시조선, 미츠이E&S 등과 공동개발한 4만cbm급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LPG운반선에 대해 일본해사협회(ClassNK), 영국선급협회(LR)로부터 기본설계승인(AiP)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암모니아 추진 가스선에 대해 ClassNK, LR 등 2개 선급으로부터 AiP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이번에 AiP를 획득한 암모니아·LPG운반선은 4만cbm급으로 길이 1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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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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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4월 11일 대전 본소에서 2023년 제1차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KRISO-KR 기술교류회’는 탈탄소․디지털 전환 등 국제해사환경 변화에 따른 선박해양 분야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기구 대응, 산학연 기술협력체계 마련 등에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되었다.올해 첫 해를 맞이하는 기술교류회에서는 KRISO 홍기용 소장, KR 김대헌 연구본부장 등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기술 분야별 임원진이 자리한 가운데 해양 디지털, 친환경 , SMR 추진선,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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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4.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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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은 4월 11일 조선기자재업체인 탱크테크를 방문해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탱크테크는 조선기자재 생산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박 평형수 균형 유지 장치’를 생산하는 등 조선기자재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선업 전반이 극심한 불황을 겪던 지난 2020년 9월 탱크테크는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재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제품 다변화로 수익성을 제고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후 성공적인 기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김주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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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4.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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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약 3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암모니아 추진 선박 기술개발에 나선다.경상남도는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해양환경 규제강화에 따른 저·무탄소 친환경 연료추진선박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고, 특히 차세대 선박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추진선박 관련 핵심기자재의 국산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로 인하여 제작 및 실증이 불가능한 기술을 지정된 특구 내에서 제약 없이 시험·실증·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다.암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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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4.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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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목포시·여수시·영암군의 해안 일원과 영암 대불국가산단, 여수국가산단, 여수 율촌산단이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도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전국 소형어선의 96%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은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어선 건조 시 인체에 해로운 분진이 발생하며, 폐기 시 톤당 100만 원의 비용이 부담돼 무단방치 등으로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전남도는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섬유강화플라스틱 어선을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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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4.12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