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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4월 14일(수) 오후 2시 한국항만물류협회에서 진행되는 항만물류기업과의 소통릴레이에 참석한다.이번에 진행되는 소통릴레이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별 기업을 8회에 걸쳐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양수산벤처기업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이번 간담회에는 동원로엑스, KCTC, 한진, 동방, 세방, 선광, 인터지스, PNIT, CJ대한통운 등 항만물류기업 9개사와 한국항만물류협회 등 산업계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우리 항만물류업계는 작년 한해 글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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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항만의 개발과 운영 시 생성되는 지반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기 위해 4월 5일(월)부터 ‘스마트 지반정보 관리 및 침하예측시스템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바닷가에 개발·운영되는 항만은 건설단계 뿐만 아니라 운영 중에도 지반 상태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는 항만 개발 후 항만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지반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항만이 구축되는 지반에 대한 조사자료만 관리되고, 시공정보나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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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기후변화에 대비한 항만분야 설계기준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일(금) 서울 그랜드컨벤션에서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면서 파랑의 강도 및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만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항만분야 학계와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항만분야 설계기준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전문가 대토론회를 열게 되었다.이번 토론회에는 좌장인 전남대학교 이종인 교수를 비롯하여 항만분야 학계, 업계, 전문가,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4.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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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만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5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당산역 근처의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는 신임 윤병구 회장(마산아이포트 대표이사)의 인사말로부터 시작하여 보고안건과 의결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거리두고 앉기, 방역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철저히 방역지침을 따랐다. 이날 가장 중요한 의결사항은 2020년 11월 24일에 임시주총에서 의결했던 정관 개정내용과 임원 개선안에 대해 정기총회의 추인을 받는 내용이다. 2020년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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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03.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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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민 및 지역과 함께하는 보다 친근한 항만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만공간이 배후도시에서 보다 중요한 주요 공간으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항만이용자와 일반시민들이 항만공간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만공간 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항만은 항만ㆍ해운산업 일자리 창출, 항만하역업 등 연관 서비스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나, 항만의 특성상 교통 혼잡 등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어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소 거부감이 느껴지는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3.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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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 ) 는 항만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12 일부터 2021년도 청원 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방해양수산청 , 국립수산과학원 등 11 개 소속기관의 항만출입 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85명 이다 .채용시험은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해양수산부 훈령 제 469 호)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 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올해 채용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에 따라 진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3.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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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냉동냉장선과 원양어선에서 하역작업을 수행하는 감천항 하역사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하역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협소한 선박 내 밀폐공간에서 하역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 누출에 대비하기 위해 고성능 휴대용 가스감지기도 감천항 현장에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냉동어획물을 주로 취급하는 감천항 동편부두는 이용 선박의 대다수가 냉동 어획물 보관을 위해 암모니아, 프레온 등을 냉매로 사용하고 있어 해당 가스 누출 시 선내 근로자의 질식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하역작업 전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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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03.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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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선박통항 정보 제공 및 공유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항 운항정보 통합 알림방’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그간 기상악화 시 인천항 및 갑문 개폐여부, 선박통항 제한 및 해제여부, 도선서비스 여부 등의 정보는 각각의 서비스 제공자에게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그러나 ‘인천항 운항정보 통합 알림방’ 개설을 통해 선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하역사, 대리점 등 인천항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운항 정보를 적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현재는 시범 운영 중으로,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선사, 하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3.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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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자동화 터미널로 개발이 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의 경우 기존 터미널 대비 약 23%의 인력 감소가 예상된다는 연구가 나와 주목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 항만투자‧운영연구실 김찬호 실장은 최근 발표한 ‘항만 자동화 도입관련 노무 갈등 해소방안 연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에 대비한 노무 갈등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향후 부산항 신항 서측 컨테이너 터미널은 선박하역작업(QC, STS), 이송작업(ASC, AGV 등), 장치장 작업(ARMGC 등) 등이 무인자동화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항 2-5
정책
최홍석
2021.03.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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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순천대학교와 광양 소재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의 항만물류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물류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글로벌 물류 인재 양성사업’은 해양수산부와 전남도가 지역 항만물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순천대학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항만물류업계 취업과 인재 역외유출 방지, 기업 인력수급 등을 지원하며, 국·도비 등 2억6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사업을 통해 순천대학교는 취업 대비 물류 전문가 특강과 현장 견학, 취업캠프,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한국항만물류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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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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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이 3월 16일자로 김동식 평택지사장을 울산컨테이너터미널사장에 임명하는 등 부서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김동식 상무A 평택지사장→울산컨테이너터미널지사장△전윤범 상무보 서산지사장→평택지사장△정현석 부장 본사 컨테이너영업팀장→서산지사장
정책
곽용신
2021.03.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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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이에 따라 컨테이너 부두 시설 확보율이 100%를 밑도는 등 시설 부족이 예상됐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이 3일 개최한 ‘2021 해양수산 전망대회’에서 ‘2021 항만수요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KMI 항만연구본부 하태영 항만수요예측센터장은 이같이 밝히고 선석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 센터장은 올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전년대비 3.0% 증가한 2994만teu로 예측했
정책
최홍석
2021.03.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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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만 자동화 및 스마트화 및 부산 북항 단계적 폐쇄에 대비한 항만 인력 재교육이 올해부터 본격 실시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최근 공모한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원장 최재준)이 선정됐다고 공고했다. 해수부는 지난 1월 15일 해당 사업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냈으나 부산항만연수원 단독입찰로 1차 유찰됐고, 이후 2월 9일 재공고를 낸 끝에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기존 항만 인력을 신규 스마트항만
정책
최홍석
2021.03.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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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당시 2조7천억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며 야심차게 건설된 경인 아라뱃길이 사실상 항만‧물류 기능이 크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따라 경인 아라뱃길은 향후 실적에 따라 주운 폐지 및 친수문화공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허재영,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아라뱃길의 기능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추진한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 과정을 마치고 최종 권고문을 환경부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공론화위원회는 경인 아라뱃길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물류 및 여객의 경우
정책
최홍석
2021.0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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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3일(수)부터 3월 19일(금)까지 해외 항만개발 타당성조사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는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공모한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도상국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대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항만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등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해당국의 항만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그러나,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민간기업이 직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2.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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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를 입은 울릉도 사동항 동방파제를 복구하기 위해 1월 29일(금) 국토교통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월 중 공사에 착공하여 6월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울릉도 사동항 동방파제(640m)는 선박의 피항지를 확보하고 독도 영토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지어졌으나, 2020년 9월에 연달아 발생한 태풍(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으로 인해 방파제 일부구간(220m)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이상 파랑에 따른 추가피해를 막고 항만운영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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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항만 물류 효율화를 위해 올 한해 부두 증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28일 발표한 ‘2021년 해양수산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올 한해 항만 인프라 혁신 및 연관산업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거점항만의 개발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부산항 진해신항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올해 실시한다.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스마트 메가포트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부산항 진해신항은, 그러나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당초 2022년에 착공해 2030년 본격 운
정책
최홍석
2021.0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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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항만 시설 과다 공급에 따른 출혈경쟁을 막기 위한 항만하역요금 인가제 전환을 검토 중에 있어 주목된다.최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컨테이너 하역요금 개편방안 수립 연구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해당 연구용역은 컨테이너 하역시장 안정화를 위해 현재 신고제인 요금 체제를 인가제로 개편하는 것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된다.이번 연구용역의 초점은 부산항 신항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부산항 신항은 2022년 5월 2-4단계, 2023년 2-5단계, 2026년 2-6단계
정책
최홍석
2021.01.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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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향후 5년간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제1차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하고 18일(월) 발표했다.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항만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심과 함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항만·선박 미세먼지 종합대책(2018. 1.)‘, ’항만·선박분야 미세먼지 저감 강화방안(2019. 6.)‘ 등 항만·선박 분야의 초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해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1.0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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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운영사에 대한 단계적 통합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신항 2-6단계는 완전자동화 항만으로 조성된다.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은 14일 발표한 올해 주요 추진계획에서 신항의 다수의 운영사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ITT 등 운송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하나의 단위로 운영해 환적항만에 적합한 양질의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만 운영체계 선진화를 통해 부산항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부산신항은 개장 초기부터 지금까지 터미널 운영사 난립으로 인해 터미널간 환적(ITT) 및 과당경쟁 등이 고질적인
정책
최홍석
2021.01.15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