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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 3위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Maersk)와 CMA CGM가 해운산업 분야 탈탄소화를 가속화 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해 주목된다.머스크와 CMA CGM은 모든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탈탄소화와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해운분야 탈탄소화에 가장 선두주자들인 머스크와 CMA CGM은 그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탈탄소화를 추진해왔지만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빠르고 멀리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양사는 친환경 대체 연료로 컨테이너선을 운항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
외항
곽용신
2023.09.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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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상국그룹(China Merchants Group)이 세계 최초로 메탄올 추진 초대형유조선(VLCC)을 발주했다.초상국그룹의 해운자회사인 CMES(China Merchants Energy Shipping)는 9월 15일 중국 DSIC(Dalian Shipbuilding Industry)와 30만 6천dwt급 VLCC 1척을 1억 750만 달러에 2026년 4월에 인도받는 조건으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MES는 지난 8월 2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메탄올 추진 VLCC 신조 계획을 승인받은데 이어 이번에 DSIC와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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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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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된 STX그린로지스가 9월 15일자로 상장되면서 16년만에 물류·해운부문 IPO에 성공했다.STX와 STX그린로지스의 대주주인 APC머큐리는 인적분할을 작업을 완료하고 15일부로 주식거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STX와 STX그린로지스의 분할비율은 76.74 대 23.26으로 결정돼 두 회사에 대한 APC머큐리의 지분율은 각각 46.05%(보통주 717만 1032주 가운데 330만 2618주)로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APC머큐리는 “드물게 이뤄진 물류·해운업계 IPO(기업공개)인 만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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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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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이 스위스 선박 엔진개발 업체인 WinGD와 손잡고 차세대 대체 연료인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 개발에 나선다.KSS해운은 9월 18일 WinGD(Winterthur Gas & Diesel)와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D/F엔진) 및 추진선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WinGD 한국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SS해운 박찬도 대표이사, WinGD코리아 안병삼 사장, WinGD의 Cartalemi Carmelo 글로벌 세일즈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무탄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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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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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9월 14일 부산에서 해사업계를 대상으로 호주 해사안전청(AMSA) 항만국통제관 초청 해운회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R은 매년 PSC(항만국통제) 출항정지 예방 및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PSC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호주 AMSA PSC 검사관 2명을 초청해 40여개 해운회사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MSA PSC 정책과 주요 결함 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AMSA PSC 검사관들은 실제적인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PS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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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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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세계 최초로 건조한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머스크는 9월 14일 코펜하겐항에서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21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우르슬라 폰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이 대모로 나서 ‘로라 머스크(Laura Maersk)’호로 명명했다.로라 머스크호라는 선명은 머스크그룹 창업주인 피터 머스크 몰러(Peter Maersk Moller)가 선장 시절이었던 1886년 처음으로 매입한 증기선 ‘L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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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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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가 영국해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해운업계간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했다. 한국해운협회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런던국제해사주간(London International Shipping Week)에 참가해 국제해운회의소, 영국해운협회 등과 미팅을 갖고 양국 해운업계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2박 3일간의 런던 방문기간 동안 국제해운회의소, 영국해운협회 뿐만 아니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아르세니오 안토니오 도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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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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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GS칼텍스에서 생산한 바이오 연료 500톤을 공급받아 시범 운항에 나선다.HMM(대표이사 김경배)은 15일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함께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HMM TACOMA)호는 15일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GS칼텍스가 생산해 공급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고 운항을 시작했다.바이오선박유는 폐원료 기반으로 생산된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3:7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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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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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사인 MOL이 일본에서는 최초로 하이브리드 여객선을 건조하고 있어 주목된다.MOL은 9월 13일 Hongawara Ship Yard에서 일본 최초 하이브리드 여객선 Hanaria호 진수식과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Hanaria호는 수요연료전지, 리튬베터리, 바이오 디젤을 사용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여객선으로 연료 선택에 따라 기존 여객선 대비 CO2 배출량을 53%에서 10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Hanaria호는 MOL을 비롯한 4개 기업들이 합작투자해 설립한 Motena-Sea가 발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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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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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시시피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바지선 운임이 급상승하고 있다. 옥수수와 대두의 수확이 시작되는 시기와 겹치면서 곡물수송의 서플라이체인에 병목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미시시피강은 지난해에도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저하됐었다. 그 결과 약 2000척의 바지선이 체선에 빠짐으로써 곡물수송에 막대한 차질을 빚은 바 있다.미국의 옥수수와 대두 등 곡물은 바지선으로 수송된 후 파나막스등의 대형 외항화물선에 옮겨실어서 수출하게 된다. 바지선 운임이 뛰게 되면 미국의 곡물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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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9.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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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OSCO그룹 소속 선사로 중량물운반선, 다목적운반선 등을 운항하는 COSCO특수선이 30척 규모의 신조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외신에 따르면 COSCO특수선(COSCO Shipping Specialized Carriers)은 중국 GSI(Guangzhou Shipyard International)에 다목적운반선 29척, 반잠수식중량물운반선 1척 등 총 30척에 대한 신조 투자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COSCO특수선은 다목적운반선 29척은 리스방식으로, 반잠수식중량물운반선 1척은 직접 발주하는 방식으로 확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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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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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따른 물 부족으로 통항 선박 척수를 제한하고 있는 파나마운하가 향후 통항 척수를 더 줄일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파나마운하청(ACP) 리카우르테 바스케스(Ricaurte Vasquez)는 청장은 “가뭄이 계속된다면 현재 승인된 일일 선박 통항 척수를 더 줄여할 수도 있다”고 12일 밝혔다.파나마운하는 정상적일 때 일일 평균 약 36척의 선박이 통항했지만 현재 물 부족으로 통항 척수를 일일 최대 32척으로 제한하고 있고 최대 흘수도 평상시 50피트(15.24m)에서 44피트(13.4m)로 제한하고 있다.ACP의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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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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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에 설치해야하는 친환경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사업자 공모가 진행된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의 2023년 하반기 사업자 공모를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은 해양수산부로 부터 위탁을 받아 해양진흥공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해양진흥공사의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을 통해 설치 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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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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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벌크 화물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해운사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현대글로비스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reakBulk Americas∙BBA)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산업 및 발전설비, 전동차, 철강 제품, 건설 및 광산 장비 등 대형 중량 화물을 말한다.현대글로비스는 북미 최대 벌크 화물 산업 전시회인 BBA에 참여하고 신규 화주 발굴 등 적극적인 영업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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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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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선사 ZIM은 현지시간 9월 6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MSC와 주요항로에서 서비스 제휴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동지중해와 북유럽, 동오세아니아 등지를 연결하는 3개 지역, 7개 루프서비스이다. 공동서비스 내용은 선박공유(VSA)를 비롯해 슬롯 차터, 슬롯 교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ZIM은 지금까지 북미항로 등 특정항로에서 다른 선사들과 제휴서비스를 해왔지만 한 선사와 세계적인 규모의 광범위한 공동서비스 계약을 맺은 예는 없다.ZIM이 MSC와 공동으로 펼치는 7개 루프서비스를 살펴보면 아시아-오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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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9.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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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와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이 에코딜리버리 서비스를 연장하기로 했다.머스크는 아마존과 2023~2024년 에코딜리버리(ECO Delivery)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머스크는 해상운송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저탄소 연료인 바이오 연료를 이용해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부터 에코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마존은 2020년부터 머스크의 에코딜리버리 서비스에 참여해왔고 이번에 2023~2024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4년 연속으로 에코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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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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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탱커선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대부분 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사들의 정기수리에 따른 수송 수요 감소 등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영향도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톤마일이 늘어남에 따라 선박 수급 상황의 압박감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각 탱커선사들은 이러한 시장 회복에 힘입어 모두 사상 최고의 실적들을 발표했다.EU에 의한 러시아로부터의 수입물품에 대한 제재 조치에 따른 혼란은 거의 수습이 되고 있고 원유 트레이드는 수송 거리의 대폭적인 연장이라는 뉴노멀이 정착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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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9.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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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강화로 메탄올, 암모니아 등 저탄소·무탄소 대체 연료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 대체 연료로서 메탄올은 답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호주 철광석회사인 포테스큐메탈그룹(Fortescue Metals Group)은 9월 4일 DNV가 싱가프로에서 개최한 ‘Energy Transition 2023’ 컨퍼런스에서 메탄올은 과도기적인 연료일뿐 해운분야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암모니아가 해법이라고 밝혔다.포테스큐메탈의 Andrew Hoare 해운부문장은 최근 선사들이 메탄올 이중연료 엔진을 많이 선택하고 있는 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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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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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9월 1일 상해발 컨테이너운임지수(2009년 10월 16일 1000 포인트 기준)는 전주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1033을 기록했다. 3주간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항로별로 살펴보면 유럽항로는 고전하고 있지만, 북미항로와 호주항로는 견조해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다. 파나마운하의 흘수제한 등의 이유로 북미항로는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최근에는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수출이 증가하는 현상이 과거에 비해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는 주장도 있어서 과연 운임의 상승이 지속될지 여부가 관심거리다.9월 1일 항로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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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9.0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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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자동차운반선(PCTC) 전문선사인 넵튠라인즈(Neptune Lines)는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 추진 PCTC 2척을 발주했다.넵튠라인즈는 중국 Fujian Mawei Shipbuilding에 4200ceu급 LNG 추진 PCTC 2척을 2026년 인도받는 조건으로 신조 발주했다고 5일 발표했다.넵튠라인즈는 향후 10년간 친환경 PCTC 선대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화물 운송능력을 36%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하는 제너시스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이번에 발주한 4200ceu급 LNG 추진 PCTC 2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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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9.06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