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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두 팔을 걷었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인천지역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지원물품을 인천광역시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IPA는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굿네이버스와 함께 뜻을 모았으며, 전달식에는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장학금과 지원물품은 중증장
정책
곽용신
2020.11.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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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물류체계 구축과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인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9일·20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20일 오전 특별세션으로 열리는 남북물류 세션은 남북 간 다양한 경제적 교류 확대에 앞서, 관계의 뼈대가 되는 큰 과제인 남북 물류협력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평화 경제적 통일을 위한 세션인 만큼 남북물류 세션에서는 전
정책
곽용신
2020.11.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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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스쿨존에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인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더 안전한 지역만들기’ 사업을 지난 13일 완료하고 인천 연수구 소재 미송초등학교에서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IPA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자 7월부터 ‘더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을 기획했으며, 지난달 인천 연수구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연수구 관내의 컨테이너 트레일러 운행이 잦은 스쿨존 10개소를 선정하여 해당 초등학교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였다.옐로카펫
정책
곽용신
2020.11.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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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이하 KIMST)이 RTGC 기반의 항만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더 안전한 항만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존 항만크레인 장비 자동화 및 안전감지 기술개발사업의 기술수요를 오는 11월17일까지 조사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항만내 작업자의 인명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시 안전 사고를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국내 항만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항만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추진된다.본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22년 신규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 국민 수요의 확보 등 사업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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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내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IoT기반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IPLT)사업」의 2차년도 연구개발 성과보고회가 10월 30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됐다.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첫 사업설명회 및 신기술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BPT, BNCT 및 PNC 등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부산항만업계 관계자 100여명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제공됐다
정책
최홍석
2020.11.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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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항만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컨테이너 터미널의 중단없는 운영을 위해 부산항 컨테이너 전용부두 운영사가 근로자 대기실을 조속히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우리나라 최대 무역항으로 전체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의 약 78%를 담당하는 부산항이 항만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중단되는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BPA가 ‘컨’부두 운영사의 대기실 건축비용 등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것이다.부산항은 24시간 운영되는 ‘컨’터미널 현장의 근로 특성상, 수십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0.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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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만물류협회가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 추진과 관련해 우려의 뜻을 표하며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은 10월 29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기업인 포스코가 우리나라 해양산업계의 반발을 무릅쓰고 물류자회사 설립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은 항만물류산업에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류시장 진출은 반드시 억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협회는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대기업의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0.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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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10월 30일(금) 서울 호텔프린스에서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새롭게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려는 국내·외 물류·제조기업에게는 투자 기회를, 기존 입주기업에게는 자사 홍보와 새로운 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간 이 콘퍼런스는 비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항만배후단지 활성화와 투자-입주기업 간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ht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0.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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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미국 동부지역 물류시장의 최신 시장정보와 투자 유망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8일(수) ‘제16회 해외사업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투자 전망이 밝은 유망 해외시장을 선정하여 매년 1~2회에 걸쳐 해외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그간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인도 등 신남방 주요 국가를 비롯한 22개국의 현지 제도, 투자 전망 등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우리 해운물류기업에게는 화주기업과의 관계망 형성, 외국 정부기관과 직접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0.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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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항만 내 안전사고가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인 지적을 받으며 도마위에 올랐다.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농해수위 위원들은 전 세계 항만이나 심지어 타 산업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항만의 안전사고에 대해 지적하며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농해수위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항만공사 소관 부두시설 내에서 발생한 인명피해가 총 214명이며 항만공사별로는
정책
최홍석
2020.10.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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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대 항만공사의 미납채권 규모가 247억 3,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각 항만공사별로 제출받은 〈미납채권 및 회수불능 채권현황〉에 따르면 2015년 72억원이었던 4개 항만공사 미납채권 금액이 지난해 247억 3,300만원으로 5년동안 3.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각 항만공사는 「항만법」제42조에 따라 항만시설을 사용하는 자로부터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다.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경우, 2015년 2억
정책
곽용신
2020.10.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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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항만공사 등 4대 항만공사 소관 부두시설 내의 항만근로자 안전사고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4대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항만안전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항만공사 소관 부두시설 내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총 214명이었다.피해유형별로는 사망 11명, 중·경상 203명이었으며, 지난해 사망사고 3건은 모두 부산항에서 발생했는데, 컨테이너 검수 중 컨테이너 사이에 끼이는
정책
곽용신
2020.10.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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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시설을 갖춘 부산항과 인천항의 크루즈 승객이 4년만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부산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크루즈선박 및 국적별 승객 입항현황〉에 따르면 2016년 73만 7,639명이던 부산항과 인천항의 크루즈 입항승객이 지난해 20만 1,593명으로 73% 급감했다.특히 두 항의 중국인 승객은 2016년 전체입항 관광객의 82%를 차지하는 60만 4,039명에서 지난해 전체입항 관광객 20만명의 0.4%인 845명에 불과했다.2016년 7월
정책
곽용신
2020.10.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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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세계 5G 항만물류 시장 선도’라는 비전 아래 5G 지능형 항만 구축을 위한 큰 걸음을 시작한다.5G 지능형 항만이란, 5G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항만 안의 화물·선박·작업자 등 물류자원 간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자율적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만이다.해수부는 10월 14일(수)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서 부산항터미널, SK텔레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IPLT사업추진단(부산대학교 주관)과 지능형 항만 5G 시험대(테스트베드)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0.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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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평택항 전자상거래 해상특송 물량에 대응하고 나아가 평택항이 전자상거래 중심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민간통관장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월 13일 오후 2시 포승근로자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평택항 전자상거래화물 활성화 기반 구축 워크숍’에서 주제발표 및 토론에 임한 참석자들은 평택항 전자상거래 물량 대비 통관 서비스 시설이 미흡한 점에 대부분 동의하며, 아울러 민관통관장 설치가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평택시가 주최·주관하고 평택항발전협의회, 평택항활성화촉진
정책
최홍석
2020.10.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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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가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남해안 3개 시도는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지난 10월 8일 중앙부처와 국회 관련 상임위에 공동 건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내 대표항만인 부산항 신항과 광양항은 항만물동량에 비해 단순 하역과 보관기능에 치우쳐 다양한 부가가치 활동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경남도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국가균형위, 관세청 등 중앙 부처와 관련 업체 면담을 통해 항만배후단지의 물류서비스 다양화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0.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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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동해안 태풍 피해의 원인이 기후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동해안에 소재한 울릉 사동항과 경주 감포 해양공원의 피해가 막심했다.울릉 사동항은 태풍 피해로 동방파제가 220m 유실되고, 남방파제는 50m 파손 및 변위가 발생했으며, 접안시설 상치콘크리트에는 이격이 생기는 피해가 발생했다.경주 감포항 친수호안인 해맞이 공원은 블록포장, 조형물, 화장실 등 시설피해뿐만 아니라 배후지역에 이재민 26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0.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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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외국인 선원들이 방역의 최전선인 항만을 무단이탈하거나 해상도주하는 사례가 최근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무역항 보안사고 인원은 23명(16건)인데, 2018년 10명(8건)에서 2019년 1명(1건)으로 줄어들었다 2020년 12명(7건)으로 증가했다.사고 유형별로 보면 해상도주가 11명(6건)으로 가장 많고, 무단이탈 9명(8건), 행방불명 3명(2건)이다. 행방불명된 선원은 아직까지 못 찾고 있다.최의원은 코로나19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10.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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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사장 이상붕)는 9월 23일 추석을 맞아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다. 부산항보안공사 이상붕 사장은 "코로나19 장기간 지속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비대면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책
곽용신
2020.09.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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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항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추석 연휴에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화주나 선주는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각 항만은 연휴기간 중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0.09.28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