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울산항 물동량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올 6월 울산항 처리 물동량은 액체화물과 일반화물의 고른 상승세의 영향으로 1511만9862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1만톤, 8.7% 증가한 수치다.이로써 울산항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 심화된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물동량이 늘어났다.처리 화물별로 보면 6월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78%를 차지한 액체화물은 전년도 기저효과 및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제품·케미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8 17:03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가 지난 27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부두운영사, 하역사 등 항만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울산항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법예고(7.12.~8.23.) 중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정(안)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항만안전특별법안」 ▲해양수산부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의 내용에 대한 업·단체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대면으로 개최되었다..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UPA에서 향후 시행할 정책 추진방향인 ▲능동적 안전망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8 16:20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28일 국제 친환경 인증심사기관인 컨트롤유니온코리아(대표 이수용, CU)로 부터 OBP(Ocean Bound Plastic)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YGPA가 이번에 OBP Collection 부문 인증을 받은 것은 전 세계 항만 최초이자, 국내 최초의 사례라고 YGPA 측은 설명했다.OBP는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수거를 통해 해양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증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 친환경 인증심사기관인 컨트롤유니온(CU)이 체계적으로 심사하고, 인증을 수여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8 16:18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도서지역 관광객과 태풍 등 자연재난이 집중되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연안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및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원포인트 정비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특별안전점검은 최준욱 사장이 주관이 되어 토목·건축·기계 각 분야의 IPA 담당자 및 항만시설물 운영사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손상 여부, 시설물 작동상태 및 기능 유지 여부, 사고 발생 취약요인 등을 점검했다.특히, ▴다중이용시설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의 설치·관리 상태 ▴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8 16:16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인천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네트워크에 속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임직원들로부터 수거한 재사용 가능 아이스팩 2555개를 인천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2개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이스팩 기부는 2021년 협업과제로 선정된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4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택배배송 등에서 사용된 아이스팩을 자발적으로 수거한 뒤 수거함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4개 기관은 6월 말부터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8 16:14
-
인천지역 대표적인 항만 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 22개 단체가 공동으로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유무역지역을 조속히 확대 지정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인천항발전협의회(회장 이귀복)를 비롯한 인천 지역 항만 및 경제시민사회 22개 단체는 최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및 컨테이너 터미널의 선제적 자유무역지역 지정,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기반 조성시 형평성 있는 정부 재정 지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먼저 이들은 부산항 및 광양항 등이 터미널 준공일보다 선제적으로 자유무역지역을 지정해 항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는데 반
지방
최홍석
2021.07.28 12:03
-
2030년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최대 500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에 따르면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해 350만teu를 기록할 것이 예상됐으며, 2025년 400만teu, 2030년에는 최대 500만teu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372년 능허대 한나루의 바닷길 역사를 이어온 인천항은 1883년 제물포조약에 의해 부산항과 원산항 다음으로 근대개항 된 항만으로, 1946년 우리나라 총 수입의 94%를 처리하는 수입 물동량 처리 중심 항만이었다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7 13:38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항만관련부지 내 컨테이너 세척·수리(검수)장을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8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통합 등에 따른 장치능력 감소와 반출입 지연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시설은 접근성 및 부지 활용도 등을 고려해 항만관련부지 5, 7.5블록 2곳을 선정했으며 세척·수리장 각 4개소를 총 1만2000㎡ 규모로 조성한다.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YGPA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YGPA 관계자는 “광양항 컨테이너 세척·수리(검수)장 설치는 부두 내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7 11:11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국가 해운·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과정인 ‘2021년 YGPA 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물류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에 무료로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8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된다.YGPA와 동명대 스마트물류사업단이 협업해 공동으로 과정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차원에서 마련됐다.물류아카데미 과정은 초급·중급·고급·실무 총 5과정으로 대학교수 등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7 11:09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는 여수광양항 항만운송사업자 등 10여개 업·단체 안전관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5일 정부합동(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으로 발표한 항만안전특별법 제정 및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 관련 업·단체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해양수산부 담당자가 교육을 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항만사업장 안전관리자 의견 수렴을 통해 여수광양항 안전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어지기도 했다.구체적으로는 항만별 항만운송사업자 및 항만운송근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4 13:38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여수광양항 항만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도권 4차 대유행에 따른 비수도권 확산방지와 델타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22일 현장점검에 나선 차민식 사장은 여수검역소, 도선사회,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양사무소 등 항만 내 검‧방역에 투입되는 현장을 위문했다.이어 여수 연안여객터미널, 컨테이너부두, 제품부두 항만근로자 휴게실과 식당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4 13:37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는 23일 여수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수지역 도서민과 휴가철 여객선 이용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상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정부가 지정한 ‘2021년 하계 특송기간’(7.23.∼8.10.)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공사는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이용 시 안전 유의사항,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방역물품 등을 배포했다.차민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여객선터미널 이용객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4 13:35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021년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대상으로 22개 사, 총 58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부산항 연관 중소기업이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 비용 일부를 BPA가 지원함으로써,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여행업계를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공모하고, BPA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작년에는 부산항 이용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4 13:33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만공사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 ‘함께 만드는 富(부)産(산)’사업의 일환으로 23일 중구, 동구, 영도구와 각각 업무협약(비대면 서면)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인근 지역 구청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중구의 ‘행복우체통 희망 나누기 사업’ ▲동구의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영도구의 ‘찾아가는 희망등대 사업’등이다.중구의 ‘행복우체통 희망나누기 사업’은 지역 곳곳에 설치한 행복우체통을 통해 사연을 접수해 생활 곤란 등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4 13:32
-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지난 22일 제4기 항만위원장에 안성민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안 신임위원장은 1년 임기를 마친 전임 김재균 위원장에 이어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안 위원장은 울산대학교 행정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소속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안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것” 이라며, 공사의 비전인 “에너지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4 13:27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가 지난 22일‘울산항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항만위원회에 보고하고, 2050년까지 항만 탄소중립의 단계적 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UPA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마련하였으며, 항만 기후변화 대책을 포괄하는 탄소중립 실현 및 항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울산항 탄소중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2015년 파리협정, 2019년 기후정상회의 세계 각 국에서 중장기 탄소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4 13:25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인천항 항만 내 라싱 근로자의 집단 감염 사태 발생과 관련하여 22일 오전 10시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만산업협회, ‘컨’운영사 협의회, 인천항 부두운영사, 선사, 인천항운노동조합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인천항 항만업계 노동자의 대규모 감염 확산에 대응하여 차질 없는 항만운영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IPA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온라인 비대면 회의로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 하역작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2 22:01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지역사회의 애로사항 해소 및 부두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인천 남항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그간 남항은 ▴장기계류 선박 증가 등으로 인한 선박 밀집도 과다 ▴무분별한 선박 수리 ▴시설 노후화 ▴지원시설 부족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이에, IPA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요 이슈와 현안을 해결하고 남항 내 서부두를 비롯해 유어선부두, 모래 부두까지 통합 환경개선을 위한 단계별 사업 추진에 나선다.먼저, IPA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해양경찰서, 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및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2 21:56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신선대부두, 신감만부두의 조명등을 LED로 전환하는 사업을 터미널 운영사와 협의해 이달에 착공하고, 연내에 완료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BPA는 부산항터미널(주)(BPT, 대표이사 이준갑),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DPCT, 대표이사 박성순)과 ‘친환경·안전항만을 구현하기 위한 부두 내 LED 조명교체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서 BPA와 운영사들은 사업비 분담 및 사후 유지보수 관리사항 등을 정하고,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다.신선대부두 5개 선석의 조명등 1451개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1 17:09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이용 고객 및 항만업계의 피해극복을 위해 지난 20일 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 하반기 총 128억8천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즉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원계획은 2021년 7월 1일부터 소급하여 적용될 예정이다.먼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월 28일부로 여객운송이 전면 중단되어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한중카페리 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상업시설(편의점, 카페 등) 입주업체에게 여객운송 일부 재개 전까지
지방
한국해운신문
2021.07.21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