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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미컬 탱커 선사인 와이엔텍이 베트남에 1만 3천dwt급 케미컬 탱커 1척을 추가 발주하며 운항선대 확충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와이엔텍은 8월 21일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파룽조선(Pharung Shipyard)에 1만 3천dwt급 케미컬 탱커 1척을 신조 발주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와이엔텍은 파룽조선에 1만 3천dwt급 케미컬 탱커 1척을 2234만 5천달러에 발주해 2026년 2월말에 인도받을 예정이다.이번에 발주한 13K 케미컬 탱커는 와이엔텍이 파룽조선에 기자재 일부를 제공해 건조하는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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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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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선박관리회사인 V.Group은 일본 MOL과 LNG 벙커링 선박선박에 대한 선박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V.Group 계열사인 V.Ships France가 MOL이 보유한 1만 8천cbm급 LNG 벙커링 선박 Gas Agility호의 선박관리업무를 8월 14일부터 개시했다는 것이다.V.Ships France는 Gas Agility호의 자매선인 Gas Vitality호 선박관리 업무를 MOL로부터 위탁받아 2021년 4분기부터 선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이 평가를 받아 이번에 Gas Agi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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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8.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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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최대 주주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 보유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민단체가 국민 혈세를 투입해 살려낸 HMM을 해외나 사모펀드(PEF)에 매각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어떤 해외선사에도 매각을 절대 반대한다. 투자금 회수를 최대 목표로 하는 FI(PEF)에 매각하는 것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HMM 예비입찰에 독일 선사인 하파그로이드가 최종 참여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유일한 국적원양선사인 HMM이 해외매각되는 사태가 발생해서는 안된다
외항
곽용신
2023.08.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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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가 청해부대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파병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8월 18 충무공이순신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격려 행사를 갖고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 39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제1함대 사령부 최성혁 사령관, 김기범 충무공 이순신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를 비롯해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한국해운협회는 이날 청해부대에 선원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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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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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의 기존선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EEXI와 CII가 발효되면서 최근 벌크선들에 잇달아 풍력보조 추진장치가 설치되고 있어 주목된다.영국 해운회사인 Tufton Investment Management는 8만 2천dwt급 캄사라막스 벌크선 TR Lady호(2017년 건조)에 로테세일 3기 장착 작업을 완료하고 중국에서 호주까지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항해했다고 최근 밝혔다. 캄사라막스 벌크선에 로터세일이 장착된 것은 TR Lady호가 세계 최초다.TR Lady호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중국 Chengxi Ship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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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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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경제학자 겸 문명비평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석학 제러미 리프킨이 오는 10월 24일 세계해양포럼 기조연사로 부산을 찾는다.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회(위원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는 ‘2023 제17회 세계해양포럼’을 오는 10월 24일(화)∼26일(목) 사흘 동안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하며, 첫날 개막식 기조 연사로 제러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설립자 겸 이사장을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세계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한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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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3.08.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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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ZIM이 올해 2분기에만 1억 6800만 달러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ZIM이 18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6.8% 감소한 13억 1천만달러, 영업이익(EBIT)은 1억 6800만 달러 적자, 순이익은 2억 1300만 달러를 적자를 기록해 적자전환했다.상반기까지 누계기준으로 매출액은 62.4% 감소한 26억 84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04.5% 감소한 1억 8200만 달러 적자, 순이익은 2억 7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ZIM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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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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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8월 17일(목)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제7차 한-미 해운협력 회의에 참석하여 양국 해운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미국에 기항하는 우리 선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미국 측 대표단에 건의했다.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과 미국 해사청 앤 필립스(Ann Phillips) 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김경훈 이사를 비롯해 미연방해사위원회(FM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선원네트워크(APEC-SEN) 등 양국 해운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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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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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말까지 컨테이너선 운항선복량 세계 1위였던 머스크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 프랑스의 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8월 9일 현재 머스크의 선복량이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5.1%로, 세계 1위인 MSC의 19%와의 격차가 거의 4%포인트 정도로 벌어진 상태이다.지난 5년동안 세계 10대 컨테이너선사들의 선복량이 세계 전체 컨테이너선복량에서 차지하는 점유을은 81%에서 84%로 높아졌지만, 머스크의 경우는 반대로 점유율이 18.5%에서 15.1%로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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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8.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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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이사 김경배)이 17일 초등학생들을 부산시에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어린이 상선체험’은 바다와 선박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상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래에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하지 못하다 3년만에 재개됐다.방학 기간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16명은 부산 신항에 위치한 HMM터미널(HPNT)을 방문해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의 이동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HMM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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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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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보유선복량 랭킹(gt 기준)에서 10년 동안 1위를 지키던 그리스를 제치고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 세계 최대 선박보유국이 됐다.영국 해운조사기관인 클락슨리서치(Clarkson Research)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중국 선주가 보유한 선복량은 2억 4920만gt(15.9%, 1800억 달러), 그리스는 2억 4900만gt(15.8%, 1630억 달러)를 기록해 중국이 그리스를 근소한 차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일본으로 1억 8100만gt, 4위는 한국으로 6600만gt로 4위, 미국이 5위였고 4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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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8.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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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운하의 통항제한으로 해상수송에 적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파나마운하청(ACP)은 현재 심각한 가뭄현상 때문에 통항하는 선박의 최대 흘수를 제한하고 있다.지난달 말부터 새롭게 통항 척수 제한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체선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통항제한 조치로 인해 심한 경우 20일 정도 해상에서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각 갑문에서 통항예약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선박공급은 제한될 것이고 이에 따라 해상운임이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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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8.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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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물류해운 사업 부문의 인적분할을 확정했다. 이로써 STX는 글로벌 트레이딩 사업과 물류해운 사업으로 이원화하고 본격적인 ‘투트랙’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STX대표이사 박상준)는 8월 1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STX 오션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인적분할은 기존 법인이 신설 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물적분할과는 달리 기존 법인의 주주가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지분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두 회사의 분할 비율은 약 8대 2로 기존 법인인 STX가 76.74%, 신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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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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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ESG 우수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HMM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네덜란드)’로부터 지배구조 및 ESG 이슈 등을 기반으로 평가 받은 결과 리스크 점수 15.4점으로 ‘Low 등급’을 받아 글로벌 선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서스테이널리틱스는 공개된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리스크 노출 정도와 관리 요소를 반영해 재무상태에 영향을 주는 리스크를 점수화 한다. 산업별·기업별 중대 ESG 이슈 등을 평가한 점수는 총 5개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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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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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다목적운반선 4척을 신조 발주하면서 다목적운반선대를 2배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중국 CSSC그룹 산하 황푸웬청조선(Huangpu Wenchong Shipbuilding)은 8월 10일 HMM과 3만 8천dwt급 다목적운반선(MPP)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8k MPP 4척은 2025년 12월말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며 동형선 4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체결돼 HMM은 38k MPP를 최대 8척까지 건조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번에 HMM이 발주한 38k MPP는 3개의 화물창과 유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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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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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8월 16일 해운빌딩에서 주요 국적선사 대표들과 만나 최근 해운 시황을 공유하고 해운물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HMM 김경배 사장 등 10개 선사 대표와 해운분야 정책금융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해수부는 최근 해운 운임 동향과 지난해 발표한 「시황변동에 따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추진실적을 비롯해 앞으로 추진할 공공 선주 사업,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또한 업계에서는 최근 영업이익 하락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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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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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자동차운반선사인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allenius Wilhelmsen)이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운반선(PCTC) 4척 발주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왈레니우스 윌헬름센은 중국 진링조선(China Merchants Jinling Shipyard)과 9350ceu급 PCTC 4척을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인도받는 조건으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조의향서에는 동형선 8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포함돼 있어 왈레니우스 윌헬름센은 9350ceu급 PCTC를 최대 12척까지 건조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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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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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흥아해운이 8월 14일 발표한 2023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감소한 408억원,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58ㅇ억원, 당기순이익은 289.6% 증가한 51억원을 달성했다.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소폭 감소했지만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5.8% 증가한 841억원, 영업이익은 76.2% 증가한 144억원, 당기순이익은 628.8% 증가한 126억원을 달성했다.한편 흥아해운은 지난 2021년 9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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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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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해 1224억 원을 돌파했다.KSS해운이 14일 발표한 2023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은 1224억원, 영업이익은 22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을 달성했다.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 요인으로는 1분기 인도된 신조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가스운반선)의 2척 도입에 따른 실적 상승이 주요했으며 순이익의 경우 글로벌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감소했다.KSS해운은 LPG, 메탄올 등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원으
외항
곽용신
2023.08.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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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선이 벌크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10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대한상선이 8월 11일 발표한 2023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42.6% 감소한 916억원, 영업이익은 49.3% 감소한 105억원, 당기순이익은 70.2%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5% 2036억원, 영업이익은 45.3% 감소한 213억원, 당기순이익은 62.4% 감소한 183억원을 달성했다.올해 2분기 벌크선 운임이 전년대비 50% 가까이 빠지는 시황약세 속에서 대한상선이 비교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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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