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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중소·중견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첫 회사채 인수를 진행한다.해양진흥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적외항선사의 회사채를 인수하는 ‘2022년 회사채 인수 1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공사는 4월 18일까지 국적 중소·중견 외항해운기업으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5월 20일 회사채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회사채 대상은 2019년 대비 2021년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선사중에서 신용등급 BB- 이상, 부채비율 650% 이하, 이자보상배율이 1이상인 기업이다.인수한도는 10억원에서 최대 50억원까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2.04.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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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월 29일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Fitch Ratings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안정적’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평가등급서에 따르면 Fitch는 공사가 변동성이 높은 해운업에 대한 차별화 된 금융·보증 정책업무 수행하는 점, 유사 시 정부 보전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등급 산정의 주요 요인으로 언급했다.또 지난 2021년부터 국제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정부와 동일한 장기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해운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선박금융 지원 등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할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2.03.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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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책임보험(P&I보험)을 제공하는 영국의 North P&I와 Standard Club이 3월 14일, 양클럽의 통합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선박 사고의 대형화 등 해운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합병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멤버들의 승인을 받는 조건에서의 통합이지만 오는 2023년 2월 20일까지 일련의 통합작업을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양클럽은 5월말까지 회원들의 승인 투표를 실시하고 5월 27일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승인관련 세부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며 각국 규제당국으로 부터 합병심사도 받게 된다. 스탠다드 클럽이나 노스P
금융ㆍ보험
한국해운신문
2022.03.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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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상호보험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멤버들의 입장에서 당면한 여러가지 과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선주상호보험(KP&I) 박영안 회장은 1월 26월 창립 22주년을 맞아 사무국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사무국 임직원들에게는 그간의 노력에 안주하지 말고 “클럽 멤버들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이는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작년부터 화두가 되고 있는 해운업계의 ESG 경영, 해운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2.01.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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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와 KDB산업은행이 국적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확보를 위해 약 6억 달러 규모의 그린십 펀드를 가동한다.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1월 20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국적선사들이 국제적인 환경규제 강화에 맞춰 친환경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린십 펀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양진흥공사는 지난해 6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자산관리공사 등과 최대 30억 달러 규모의 신조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6억 달러 규모의 그린십 펀드를 가동키로 했다.공사를 비롯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2.01.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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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책임보험(P&I보험)을 제공하는 13개의 클럽이 가입돼 있는 국제 P&I그룹(IG)은 구랍 21일, 2022 보험연도의 IG재보험요율이 전년도 대비 평균 33%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자연재해가 빈발하는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인해 보험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선박의 대형사고가 증가하는 것이 요율 인상의 원인으로 분석됐다.IG재보험료는 IG에 참여하고 있는 P&I클럽에 가입한 전체 조합원들이 부담하게 된다. IG가 재보험자와의 협상에서 결정한 재보험료 총액에 근거하여 선종별로 재보험요율을 산정한다.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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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12.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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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금융종합센터(센터장 정순영)는 12월 16일 부산지역 에너지 배려세대를 돕기 위해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해양금융종합센터는 지난 2014년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의 해양‧조선금융 인력과 조직이 부산 BIFC로 동반 이전해 출범한 금융협력체다.센터는 부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장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매년 해왔던 대면 봉사활동은 연탄 기부로 대신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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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12.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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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연안여객선은 육지와 섬을 잇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연안여객선사는 코로나19로 이용객이 줄어들어도 여객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감축하기 어려워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연안여객선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2월 13일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전체 63개의 연안여객선사 중 2019년에 비해 2020년 또는 2021년 평균매출액이 감소한 선사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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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1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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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1월 30일 하나금융투자와 '대한민국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하나금융투자가 해운항만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신용보강을 위해 보증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해당기업은 국가등급(AAA안정적, 한신평)에 해당하는 공사의 보증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그간 공사는 정책금융 위주의 해운항만금융에 민간금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보에 주력해왔다. 하나금융투자 IB그룹은 대체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물금융본부를 산하에 두고 있어, 이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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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12.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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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1월 29일 친환경 선박도입 금융 및 코로나19 피해 중소·중견선사 회사채 인수 사업에 사용할 목적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ESG 채권은 간접모집을 통해 3년 만기물,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되었으며, ESG 채권 발행자금은 친환경 선박도입을 위한 금융 및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선사의 회사채를 인수 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공사는 환경부의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녹색채권 원칙, 사회적채권 원칙, 지속가능채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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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11.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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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고선 매입후 재용선(Sale&Leaseback) 프로그램을 통해 국적선사에게 유동성을 지원해왔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첫번째 신조펀드로 지원한 신조선이 명명됐다.캠코는 11월 29일 대우조선해양에서 팬오션의 30만dwt급 VLCC 그랜드 보난자(Grand Bonanza)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보난자호는 캠코가 신조펀드인 한국토니지신조 2호를 조성해 건조를 지원한 첫 번째 선박으로 이날 명명식에는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 김홍국 하림 그룹 회장,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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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11.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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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가 현대중공업그룹이 수주한 LNG선 7척에 대해 수출금융을 지원한다.한국무역보험공사는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이 크누센(Knutsen)그룹에서 수주한 17만 4천㎥급 LNG선 7척에 대해 총 8억 3천만 달러(약 98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누센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으로 올해 무역보험공사가 조선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금액이 3조원을 돌파하게 됐다.노르웨이 선사인 크누센그룹은 현지시간으로 11월 9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무역보험공사와 BNP Paribas, Societe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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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11.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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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1월 5일 ㈜한진(대표이사 류경표), 동영해운㈜(대표이사 백승교)과 인천글로벌물류센터㈜(대표 류인관)의 물류 경쟁력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진·동영해운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입주기업 입찰'에 선정됨에 따라 IGDC를 설립해 복합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공사는 펀드를 조성해 복합물류센터 사업운영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기로 함에 따라 IGDC의 물류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되었다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1.11.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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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 교수)가 격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하는 해운저널 읽기 15번째 모임이 10월 9일 개최됐다.이날 모임에서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와 관련하여 선박과 기자재의 기술 개발에 발 맞추어 이에 관한 선제적인 법률 연구 및 대비가 필요한 점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먼저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탄소중립, 탄소거래제에 등에 대한 기본 개념 설명,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효과가스(GHG)에 대한 대책 및 미국, 영국 정부의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2050년으로 앞당겨야 한다는 입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1.10.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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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상호보험(KP&I)이 개별선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웨비나를 개최해 화제다.KP&I(회장 박영안)은 9월 28일 HMM 실무진을 대상으로 코로나(COVID-19)와 관련된 계약분쟁을 점검해 보는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코로나와 관련된 계약 분쟁에 대해 KP&I가 검토한 내용을 HMM의 영업 및 운항 실무진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현업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해소할 수 있도록 Q&A 방식으로 진행됐다.제1세션은 KP&I 서양수 차장이 'Vessel Sharing Agreement에서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1.10.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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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4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해 왔던 한국형 선주사업 시범사업이 10월이면 완료될 전망이다.한국해양진흥공사 성낙주 해운금융2본부장은 9월 30일 개최된 제3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에서 ‘해양금융을 위한 비운항 선주사업’에 대해 주제 발표하면서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형 선주사업 시범사업이 10월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해운재건계획 5개년 계획에 따라 선박 등 영업자산 확보에 필요한 자금부담 경감으로 국적선사의 경영안정을 지원키로 하고 해양진흥공사가 이를 구체화해 한국형 선주사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1.10.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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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제3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해운 장기발전계획과 해양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일 함부르크경영대학원 오레스티스 시나스 교수가 ‘최근의 해양금융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서 김태일 KMI 해운물류연구본부장이 ‘해운장기발전 5개년 계획과 해양금융’에 대해, 성낙주 해양진흥공사 해양금융2본부장이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1.09.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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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영안)은 9월 7일부터 영국계약법 특별강좌를 개설한다. 이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KP&I는 영국계약법의 주요 개념에 대한 각 선사 보험담당 실무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성양기 영국변호사(HFW London, 법무법인 지평 및 SK해운에서 근무하였음)를 모시고 특별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영국계약법 강좌는 9월 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2시간 내외) 총 17회(33시간) 진행된다.교육 일정은 순차적으로 Introduction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1.09.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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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한국해운산업 재건이라는 목표로 출범했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제2대 김양수 사장 취임과 함께 해운산업 리더국가 도약을 목표로 제2기 출범을 공식화했다.8월 23일자로 한국해양진흥공사 제2대 사장에 공식 취임한 김양수 사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김양수 사장의 임기는 2021년 8월 23일부터 3년이며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김양수 신임사장은 전주 상산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 해양정책학석사를 거쳐 인천대에서 물류학박사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1.08.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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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선 초대사장에 이어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이끌어갈 제2대 사장에 김양수 해양수산부 前차관이 임명됐다.해양수산부는 8월 23일자로 해양진흥공사 사장에 김양수 前차관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김양수 사장의 임기는 2021년 8월 23일부터 2024년 8월 22일까지 3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김양수 사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겨쳤다.김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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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8.20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