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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SL-케펠 수리조선부문 합병 日立造船은 싱가포르의 선박수리 자회사인 日立造船싱가포르(HZSL)가 싱가포르의 기업그룹인 케펠의 선박수리부문과 합병하기로 26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합병날짜는 10월 1일로 예정하고 있다. 日立造船은 합병후 경영권은 케펠에 양도한다. 싱가포르의 4대 수리회사 중 2社가 작년에 합병했으며, 남아있는 HZSL과 케펠도 합병으로
국내
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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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선박수주총량 3,648만gt 지난해 전세계 선박수주량은 3,648만gt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조선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97년의 로이드 통계를 기초해 집계한 세계 선박수주량은 과거 세번째인 3,648만gt(전년대비 56% 증가)을 기록했으며, 우리나라 등 극동 4개국의 점유율이 무려 86%에 달했다. 97년의 수주량은 73년의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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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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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조선, 3월기 경상적자 190억엔 三井造船은 98년 3월기의 경상손실이 190억엔을 기록, 당초 예상의 150억엔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같은 적자폭 확대는 선박·환경장치 일부의 납기가 늦어지는 한편 해외 플랜트 공사의 채산성이 예상이상으로 악화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三井物産에 임원의 파견을 요청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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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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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수주량 56% 늘어 97년의 세계 신조선수주는 1,853척·3,648만gt로 전년대비 55.9%의 대폭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주증가세는 세계적인 물류량의 증가로 선박의 수급상황이 타이트해지면서 선주측의 발주의욕이 강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가별에서는 일본이 1,536만 2,000gt으로 한국의 1,373만 3,000gt를 163만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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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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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LNG船 장비 국산화 現代重工業은 최근 LNG船 구형탱크 제작용 CNC 가공장비를 자체 개발하고, 국적 LNG 9호선 제작에 투입했다. 2일 현대중공업은 최근 LNG船 球型탱크를 용접하기 전에 둥그런 3차원 용접면을 가공해주는데 필요한 CNC 가공장비 개발에 성공, 국적 LNG 9호선 제작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산업기술연구소가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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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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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능중공, 선체블럭 三菱重工業은 그동안 중국에 외주를 주던 블럭(철판 및 管 등으로 구성하는 구조물)의 일부를 국내 생산으로 전환한다. 이 회사의 이번 조치는 엔고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조달을 확대해 코스트 삭감을 추진해 왔지만 발주한 사양대로 제품이 조달되지 않아 생산공정에 혼란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운임 및 품질관리 등을 포함하면 국내에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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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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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VLCC 연속건조 ‘활발’ 三菱重工業은 금명간 VLCC 8척을 연속으로 건조한다. 이 회사는 최근 3년간 VLCC를 인도베이스에서 95년도에 2척, 96년도에 5척을 연속건조했으나, 97년도에는 연속건조가 중단되어 1척을 건조하는데 그쳤다. 이는 船價가 상승하지 않아 가급적 신규수주를 억제해 왔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97년말에 신규 수주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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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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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수주 대우·삼성 2곳 편중 조선업계의 신조선 수주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조선공업협회가 발표한 ‘1·4분기 조선현황’(잠정치)에 따르면 1월-3월까지 조선업계의 수주실적은 21척·92만 3,150gt로 지난해 같은기간(25척·169만 940gt)의 54.6%에 그쳤다. 월별 수주실적은 1월 한달동안 단 1척도 수주하지 못하는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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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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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해집단’ 상해에 수리조선소 설립 中國海運集團(中海集團) 계열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자한 수리조선소인 ‘中海工業公司’가 上海市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리조선소는 총자산이 14억元이고 수리도크를 8기나 보유하고 있어 중국 최대의 수리조선소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수리조선소에 출자한 모기업인 ‘中國海運集團’은 97년 7월에 上海海運과 廣州海運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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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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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조선업계 업체별 결산 98년도 상반기동안 국내조선업계는 IMF로 인한 국가신인도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당량의 신조선수주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선사들이 국가신인도하락을 빌미로 외국금융기관의 환급보증(리펀드개런티)을 요구하고 있고, 외국금융기관들은 조선업계의 수주갈증을 이용해 높은 리펀드개런티 금리를 강요하고 있어 채산성확보여부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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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진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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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비파괴검사장비 국산화 성공 한진중공업(대표 宋榮壽)이 중소벤처기업인 탭전자산업(대표 高榮均)과 공동으로 산업용 파이프 비파괴 검사장비를 완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1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탭전자산업과 공동으로 프랑스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국내 처음으로 산업용 비파괴 검사장비 공동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장비는 LNG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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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민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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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주량 453만gt로 선전 금년 상반기 조선업계 수주실적은 84척·453만 8,912gt로 전년동기대비 24.6%감소했다. 이에따라 수주금액도 40억 1,942만달러로 16.1% 감소했다. 그러나 조선업계의 이같은 수주실적은 우리나라가 현재 IMF지원에 따른 급격한 국가신인도 하락국면속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조선업계와 한국조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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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진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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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중공업, COSCO용 중량물 운반선 인도 가와사키(川崎)重工業은 坂出工場(香川縣 坂出市)에서 건조하고 있던 중량물 운반선 ‘Da Zhong’를 6월 30일 COSCO에 인도했다. 이 선박은 가와사키가 일괄수주한 4척 중에서 첫번째 선박으로, COSCO는 유럽에서 상해까지 플랜트 기기 등의 중량물을 운반하고 귀항길에는 컨테이너선으로서 일반잡화를 수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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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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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전자공업 GMDSS장비 국산화 국내 최대의 해상전자장비제조업체인 삼영전자공업(대표 黃原)이 순수 국내기술로 GMDSS 장비개발에 성공, 오는 7월20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된 삼영전자공업의 GMDSS 장비는 기존 일본과 유럽장비에 비해 성능면에서는 전혀 손색이 없고 가격에서는 일본과 유럽제품에 비해 60% 수준으로 향후 상당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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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민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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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NKK로부터 크레인 수주 現代重工業이 지난 10일 최초로 일본의 NKK로부터 제철소용 크레인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크레인은 NKK가 이집트에 건설중인 철강공장 ANSDK(Alexandria National Iron & Steel)사의 제강용 설비로서 설치될 예정이다. 이 크레인은 녹은 쇳물을 퍼올리는 270톤형과 75톤형 두가지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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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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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1,600teu급 컨선 4척 수주 韓進重工業(대표 宋榮壽)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신조선박을 수주했다. 9일 한진중공업은 영국의 OT Africa Lines사로부터 1,600teu급 컨테이너선(1억달러규모)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선 4척은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되며, 오는 99년 7월부터 2000년말까지 순차적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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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민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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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형 디젤엔진용 신재료 개발 일본 운수성 선박기술연구소는 소형 디젤엔진의 연소실 부재에 응용하기 위한 새로운 복합 세라믹스 재료를 개발했다고 일경공업신문이 17일자로 보도했다. 이 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새로운 복합 세라믹스 재료는 鋼에 비해 단열성이 10배 정도 뛰어나며, 실온에서부터 섭씨 750도까지의 온도에서도 내식성 및 강도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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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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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능중, 호주에 주재원사무소 개설 일본의 三菱重工業은 호주 최대의 공업도시인 멜버른市에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하여 지난 15일부로 업무를 개시했다. 사무소장에는 植田眞五 국제부 부장대리가 취임하는 한편 현지인 직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2개소를 담당하며, 시장동향의 파악 및 판매활동의 지원, 애프터서비스 체제의 정비, 확충을 행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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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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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에 돌입한 일본 중소형조선업계 일본 운수성은 10일 중소조선업의 구조조정에서 핵심부문인 건조설비·토지 매입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과잉설비 삭감으로 수급격차를 해소하는 것으로, 운수성은 신규투자를 위한 저리융자 및 고용대책 등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일경공업신문의 기사를 전제한다. 길이 50m 이상, 총톤수 1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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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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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중공업, FPSO용 가스터빈 시장에 진출 일본의 川崎重工業은 해저 유전의 굴삭에 사용되는 FPSO(해상부체식 석유저장·반송설비)용의 가스터빈 컴프렛셔(압축기)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해안의 유전용으로 모두 2대의 가스터빈 컴프렛셔를 약 20억엔에 수주했으며, 오는 8월에 납품한다. FPSO는 종래의 고정식 석유굴삭 리그에 비해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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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