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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대재해 없는 1,000일’에 도전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기원 행사를 갖고 다 함께 안전작업 실천을 다짐했다.HD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이상균·노진율 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김준휘 울산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진찬호 울산본부장, 동부소방서 이원근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전기원 행사’를 가졌다.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사내 협력회사를 포함해 전 임직원이 작업을 멈추고 CATV 시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중대재해
정책
곽용신
2024.01.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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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통신 솔루션 전문업체 인텔리안테크가 군용 ARC-M4-Block 1모델과 X150D 모델에 대한 SES 위성통신 사업자와의 안테나 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두 제품이 SES의 O3b mPOWER 서비스의 공식 안테나로 지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텔리안테크는 올해부터 두제품을 SES에 정식 판매를 하게 된다.인텔리안테크와 SES 엔지니어들은 O3b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새로운 멀티 궤도 및 멀티 밴드 터미널인 두제품을 테스트하였으며, 테스트 결과 두제품 모두 600 Mbps의 처리속도를 달성하며 요구조건을 모두
기자재
곽용신
2024.01.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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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연구소기업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엔팩에스앤지(대표 김명수)가 1월 12일 선박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헬릭스마린㈜(대표 장원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엔팩에스앤지 김명수 대표를 비롯해 헬릭스마린 장원준 대표,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선영 부장, 심영훈 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다변화되고 있는 조선 해양 산업에서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마케팅 및 영업을 상호지원하고 시장판로개척을 위한 지원,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기자재
곽용신
2024.01.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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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한 HD현대중공업이 이틀만인 19일 VLAC 3척을 또 수주했다.현대중공업은 1월 19일 중남미 소재 선사와 VLAC 3척을 척당 1억 2200만 달러, 총 3억 6600만 달러(4911억원)에 2028년 6월말까지 인도하는 조건으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VLAC 2척 수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척의 VLAC를 수주했고 초대형LPG운반선(VLGC)도 총 4척을 수주하는 등 올해 LPG/암모니아운반선 총 11척을 수주하면서 이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곽용신
2024.0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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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대한민국 대표 통합보안기업 안랩(AhnLab), 글로벌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패슬러(Paessler AG)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국제선급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 IACS)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선내 운영 기술 및 시스템의 중단이나 손상에 따
정책
곽용신
2024.01.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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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올해 첫 수주를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ery Large Ammonia Carrier ; VLAC)으로 장식했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1월 19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AC 2척을 척당 1억 2330만 달러, 총 2억 4660만 달러(약 3312억원)에 수주했다. 최근 두달 사이 7척째 VLAC 수주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VLAC는 9만 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Hanwha SmartShip Solut
국내
곽용신
2024.01.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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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영해(領海) 수호를 위해 순국한 전사자들의 유가족 돕기에 나섰다.한화오션은 19일 사단법인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회(회장 최윤희 前 합참의장)에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다.전달식에는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이용욱 부사장과 기념회의 최윤희 회장을 비롯해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서영석 유가족회장 등이 참석했다.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근해에서 우리 해군이 북한군의 기습 공
국내
곽용신
2024.01.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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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 3사가 협력회사와 함께 2024년 조선산업의 본격적인 재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의 조선 3사는 19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호텔에서 260여개 사외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4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사장과 HD현대 통합협의회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을 비롯한 26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HD현대 조선 3사는 매년 초 신년회를 열어
정책
곽용신
2024.01.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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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선박 화물창의 슬로싱(Sloshing) 기술 고도화를 통한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9일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이현호 연구소장과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 김용환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슬로싱은 LNG(액화천연가스) 등 액체 상태의 화물이나 연료를 선박 화물창에 저장했을 때 선박의 움직임에 의해 액체 화물이 동요(動搖)하는 현상을 말한다. 슬
정책
곽용신
2024.0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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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2024년 첫 수주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1월 17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2027년 11월까지 인도하는 조건으로 척당 1억 1850만 달러, 총 2억 3700만 달러(315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VLAC는 LPG와 암모니아를 선적할 수 있는 액화가스운반선으로 수주잔고를 총 6척으로 확대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
국내
곽용신
2024.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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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세계적인 해양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과 협력해 디지털 조선소 구축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월 17일 세계적인 3D선박 설계시스템 전문 개발업체인 나파(NAPA), 해양·플랜트 소프트웨어 제조사인 캐드매틱(CADMATIC)과 지능형 디지털 일관 설계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3개사는 현대중공업의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해 차세대 선박 설계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시스템도 포함되는데 진보된 3D 모델링과 정보 관리
기자재
곽용신
2024.01.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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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은 글로벌 탈탄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17일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The First Fossil-Free Ship on the Water)’에서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을 밝혔다. 김 부회장이 태양광,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해양으로 탈탄소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각종 에너지원을 운송하는 주요 수단이며,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를 차지해 탈탄소
국내
곽용신
2024.01.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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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이 장착되는 암모니아 예인선 건조에 나섰다.중국 CSHI(COSCO Shipping Heavy Industry) 대련조선소는 1월 16일 세계 최초 암모니아 예인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CSHI가 건조하는 암모니아 예인선은 길이 38m, 폭 11m, 깊이 4.8m, 흘수 3.7m로 5500마력급이다. 이 선박에는 암모니아와 중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CRRC의 4행정 암모니아 이중 연료 엔진인 Dachai 12V240HDFA와 위해기술(Weihai Technol
국제
곽용신
2024.0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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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가 한국선급(KR), 부산시와 공동으로 국내 개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최근 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3개 기관이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의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고도화한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기업성장의 저해요인으로 지목되는 제한·금지사항을 혁신해 지정분야의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한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부여하는 등
정책
곽용신
2024.01.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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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조선 수주량이 전년대비 40% 감소한 1010만cgt에 그치면서 수주 점유율이 24.2%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4170만cgt를 기록했는데 특히 한국조선 수주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중국은 전년대비 4% 감소한 2490만cgt를 기록하며 수주 점유율을 59.7%까지 높였다.한국과 중국의 수주량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중국 조선소가 강점을 갖고 있는 벌크선과 탱커 발주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벌크선 발주는 전년대비 12
정책
곽용신
2024.01.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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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바다에서 정확한 위치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첨단 고정밀 해양 위치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한 방송 메시지 형식을 개발해 RTCM(Radio Technical Commission for Maritime Services) 국제표준 등재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RTCM은 해상 항법 및 위치 확인을 위한 기술 표준을 공식화하는 국제 조직으로 위치보정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일련의 메시지 형식과 표준을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선박, 비행기 등은 GPS 정보와 RTCM 보정정보를 이용해 정확한
정책
곽용신
2024.01.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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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카타르로부터 1차로 총 18척의 대형 LNG운반선을 수주한 바 있는 삼성중공업이 카타르에서 2차로 LNG선 15척을 수주했다.외신 등을 종합하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와 17만 4천cbm급 LNG선 1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카타르에너지는 지난해 10월 HD현대중공업과 17만 4천cbm급 LNG 운반선 1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당시 삼성중공업과도 17만 4천cbm급 LNG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
국내
곽용신
2024.01.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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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0) 달성에 이어 올해 중대재해 없는 천일에 도전한다.HD현대중공업은 2023년 1년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화) 밝혔다. HD현대중공업에서 가장 최근에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22년 4월 2일로 이후 1년 9개월 넘게 중대재해가 없었다.HD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 없는 1,000일 달성’을 올해 안전 목표로 세웠다. 올해 12월 27일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1,000일을 달성할 수 있다.조선업은 넓은 면적에 중량물 취급이 많고 근로자 수
국내
곽용신
2024.01.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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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의 상용화에 대비한 연구 모임인 자율운항선박 법정책 연구회가 결성돼 본격적인 법제도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자율운항선박 법정책 연구회는 1월 12일 온라인으로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에는 현대중공업 안광헌 사장,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하문근 초빙교수,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 이현균 법학원 연구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고려대학교 김인현 로스쿨 교수의 사회로 개최된 이날 연구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박한선 박사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중인 자율운항선박 가
정책
곽용신
2024.0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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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의 생생한 울산 생활 적응기를 담은 뮤지컬 ‘조선의 뚜야’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HD현대중공업은 이달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총 5차례 현대예술관에서 뮤지컬 ‘조선의 뚜야’ 앵콜 공연을 연다. ‘울다가 웃는’ 웰메이드(well-made) 작품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솔한 스토리가 마음에 와 닿았다는 호평과 함께 추가 상연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이다.HD현대중공업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이 작품은 가상의 나라 ‘랑바끄’ 출신 외국인 ‘뚜야’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울산의 한 조선회사에 취업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정책
곽용신
2024.01.15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