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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21일 해운빌딩에서 송명달 차관 주재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운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해수부, 산업부, 중기부, 해운협회, HMM 등 국적선사,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홍해해협 통항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운항을 시작했다.이에 해수부는 작년 12월부터 민‧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운영하여 수출입 물류 지원방안을
정책
곽용신
2024.03.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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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국민들이 정부기관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행정 공공기관에서 서류를 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진공은 기업이 공사에 금융지원을 신청할 때 신용조사서류를 제출하는 대신, 행정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e하나로민원)를 통해 해당 서류들을 직접 확인하는 내용의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사법 시행령 개정 및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한 결과, 빠르면 올해 4월부터 서류 간소화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동 서비스
정책
곽용신
2024.03.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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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대 컨테이너선사의 2023년도 영업실적이 밝혀졌다. 대만의 최대 원양컨테이너선사인 에버그린의 영업이익은 2022년도 실적과 비교했을 때 무려 91%나 감소한 347억 대만달러(약1조 4500억원)를 기록, 흑자를 유지했고, 양밍해운(陽明海運)은 16억 대만달러(약 700억원)의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밍해운은 지난해 2206억 대만달러의 흑자에서 적자로 곤두박질 친 것이다. 인트라아시아가 주무대인 완하이라인즈는 적자폭이 더 커서 63억 대만달러(약 26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여 지난해 1179억달러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4.03.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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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사태로 선박들이 희망봉 등으로 우회하면서 컨테이너 운임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빠르면 2분중으로 홍해사태가 진정될 가능성이 있어 다시 운임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월 20일 발간한 ‘TPM(Trans Pacific Maritime ;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0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예측했다.TPM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책
곽용신
2024.03.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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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영해운의 1168dwt급 케미컬 탱커 거영썬(KEOYOUNG SUN)호가 전복돼 선원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외신에 따르면 일본 시모노세키 무쓰레섬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거영썬호가 3월 20일 오전 7시 5분경 배가 좌현으로 40도 기울어졌다는 구조 요청을 보낸 직후 전복됐다. 사고 당시 거영썬호에는 한국인 선기장 2명을 비롯해 인네시아 선원 8명, 중국 선원 1명 등 11명의 선원이 승선중이었으며 아크릴산 약 980톤을 적재하고 있었다.구조 요청을 받은 일본 해상보안청이 헬기와 순시선을 투입해 구조에 나서
정책
곽용신
2024.03.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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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의 올해 1~2월 선박 통항척수는 전년동기 대비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에 의한 통항제한 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으로 특히 LPG운반선이나 자동차운반선(PCTC) 같은 선종은 파나마운하를 피해 우회운항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파나마운하에 물을 공급하는 가툰(Gatun)호의 수량이 회복됨에 따라 통항제한은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이 커지면서 통항 안정성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파나마운항청(ACP)에 따르면 올해 1~2월 통항 척수는 1364척으로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4.03.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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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벌크선 운임이 올해 1분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벌크선 중고선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스팟운임이 일일 3만 5천달러로 고공행진하고 있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선가 증가율은 2010년 이후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해운 데이터 솔루션 그룹인 베슨 노티컬(Veson Nautical)이 자회사인 영국의 선박가치평가 회사인 베슬스벨류(VesselsValue)의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선령 20년된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중고선가는 연초 1386만 달러에서
외항
곽용신
2024.03.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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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월 19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해 '국제해사동향과 한국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진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IMO 소개와 최근 주요 해사정책, 기후변화전략, 해양관련 국제동향, 한국의 해양관련 시스템과 한국인, 그리고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한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임 총장은 “해양산업이 우리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운을 뗀 후, 약 100분
정책
곽용신
2024.03.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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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선박에 승선중인 선원 A씨는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고 좌측의 지속적인 흉통을 호소해 원격의료 지원을 요청했다. 원격의료 진단 결과 A씨 심장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해양원격의료세트내 심전도기를 사용해 결과를 송부할 것과 필요시 복용 할 수 있는 혈관확장제 복용법을 안내했다. A씨는 현지병원에 도착해 스텐트 시술 받은 후 건강을 회복했다.올해 원양상선과 원양어선 등 외항선박 180척에서 이와 같은 해양 원격의료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
정책
곽용신
2024.03.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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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해기사협회가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해사산업계의 난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해기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한국해기사협회(회장 김종태)는 3월 20일 부산 아스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실적과 감사보고서를 승인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해기사협회 정기총회에는 해양수산부 이민석 선원정책과장,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정태길 이사장,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창민 회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
정책
곽용신
2024.03.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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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으로 운항선대를 확충하고 있는 KSS해운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4726억 원, 영업이익 27.1% 증가한 883억원, 당기순이익은 62.5% 감소한 17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KSS해운이 달성한 매출 4726억원은 역대 최고 실적이다. KSS해운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한 요인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차례로 도입된 VLGC 3척, MR 탱커 1척 등 신조선 4척을 도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항
곽용신
2024.03.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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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맡아 왔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내년부터 직접 연안여객선 운항에 나선다.KOMSA 김준석 이사장은 지난 3월 19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소외항로 도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현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국가보조항로 운항방식 개편 정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공단이 직접 연안여객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현재 국가가 건조한 여객선을 민간에 위탁해 운영중인 전국 29개 국가보조항로를 공공기관인 KOMSA에 운영을 맡겨 규모의 경제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를
여객선
곽용신
2024.03.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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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전문가로서 국민의힘 국민인재로 영입돼 국회 입성 가능성을 높였던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가 당선권에서 먼 비례 30번을 받는데 그치자 김인현 교수의 국회 진출을 적극 지지했던 해양단체들이 너무나 아쉽고 슬프다는 입장을 내놨다.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해양단체 24곳, 수산단체 12곳 등 총 36개 단체들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450만 해양인들이 처음을 합심해 해양분야 전문가를 추천했음에도 비례 30번을 받은 것에 대해서 슬픔과 아쉬움이 가득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해양단체들은 국민의힘이 김인현 교수를 국민인재로 영입하자 하루가
정책
곽용신
2024.03.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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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19일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 WMU) 재학생이 연수원에 방문해 친선을 도모했다고 밝혔다.WMU 재학생 방한연수는 해양수산부가 국제 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해사산업 및 인프라 현장 연수를 제안해 시작됐다.해양수산연수원은 2016년 WMU와의 최초 업무협약 이후 교육훈련 프로그램 협력 및 교직원 교류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WMU
정책
곽용신
2024.03.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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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3월 19일 신규 회원사를 초청해 협회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창호 상근부회장은 통해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이어 양 부회장은 올해 신규 가입한 해성선박(대표 박성욱), 핀로직스(대표 도진수), 대동해운(박인규)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했다.회원증 전달에 이어 사무국 업무소개 및
정책
곽용신
2024.03.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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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선주들이 지난해 신조 발주를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리스 해운협력위원회(GSCC)가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월 4일 현재 그리스 선주의 신조 발주량은 373척, 3310만dwt, 2290만gt로 전년대비 50% 증가했다.GSCC는 그리스 선주들이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하기 위한 신조 발주를 크게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3월 4일 현재 그리스 선대는 척수와 톤수 기준으로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선대는
외항
곽용신
2024.03.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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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에 AI를 접목한 스타트업 ‘마리나체인’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선도기업인 오픈AI(OpenAI)에서 개최된 현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오픈AI 본사에서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를 개최하고 오픈AI와 협업을 진행할 스타트업 14개사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평가에서 마리나체인은 1위를 차지해 잠재력상(Most AGI Potential Award)을 수상했다. 마리나체인외 와들, 클라이원트 등
정책
곽용신
2024.03.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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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톤세제도가 정착되고 '영구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톤세제로 인해 해운산업이 크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제도상 아직도 '일몰제'로 운영되고 있다. 세제 확보를 이유로 얼마든지 해운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올해 톤세제가 종료되는 현 상황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을 대표해 한국해운협회와 톤세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선 1996년 톤세제를 도입한 국가다. 톤세제는 그리스 등이 먼저 도입했지만, 네덜란드의 톤세제가 국제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4.03.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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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20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 국내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선원시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승선실습을 수료한 외국인 예비 해기사 인력의 국내선사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사들이 선원
선원
곽용신
2024.03.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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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13일 케냐 해운·광물·청색 경제 및 해사부 차관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Geoffrey E. Kaituko)와 반다리해양대(Bandari Maritime Academy ; BMA) 에릭 레와 카타나(Eric Lewa Katana) 총장 등 20명이 부산본원을 방문해 해양교육·훈련 분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양연수원은 이날 기관 주요업무 및 사업, 실습관 시뮬레이터, 그린쉽 탱커구조 시뮬레이터, 종합안전 비상훈련장, 종합소화훈련장 등 시설을 소개했
선원
곽용신
2024.03.19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