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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성용 위원장을 지지하는 해양단체들의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박성용 위원장은 최근 마감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후보 신청서를 정식으로 접수하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와 관련 선원노련 의장단이 지난 13일 박성용 위원장의 총선 도전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14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가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이뿐만 아니라 선원노련 해운협의회, 전국수산노동조
정책
곽용신
2024.03.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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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3월 13일(수) 세종시에 위치한 코트야드 세종에서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에 있어 톤세제도의 중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조세재정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및 해운선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 연구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 ▲해양수산개발원 이호춘 해
정책
곽용신
2024.03.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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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케냐 광업해운부 제프리 카이투코(Geoffrey E. Kaituko) 해운 담당 차관 일행이 대학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대학본부에서는 한국과 케냐 간 해운·해사 부문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우수 해기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정보의 상호 공유 자리가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케냐 광업해운부 해운 담당 차관, 국회의원, 반다리해양대(BMA·Bandari Maritime Academy) 총장 일행 16명과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 케냐 해기교육지원센터 교수진이 참여했다.이들 케
정책
곽용신
2024.03.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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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치적국과 일부 사회주의국가를 제외하고 전세계 상선대의 거의 90% 정도가 톤세제를 적용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5년마다 톤세제 일몰 연장 논의를 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의아하고 참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3월 13일 코트야드 세종에서 개최된 ‘해운 톤세제 유지 및 발전 세미나’에서 한국해운협회 김경훈 이사는 “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톤세제가 국가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B/C 분석한 결과, 2019년까지는 1.7, 2022년까지는 1.1이 나와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입증됐다. 해외에서조차 5년마다 톤세제 일몰을 논의
정책
곽용신
2024.03.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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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해사관련 조사회사인 알파라이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되어 있는 컨테이너선의 선복량은 2024년 2월 시점에서 633만teu로 전년동기 대비 1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선사들 중에 선복량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선사는 세계 최대선사 MSC이다. MSC는 아시아-유럽항로 취항 선복량이 지난해 보다 무려 54%나 늘어나 140만teu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23년 11월부터 홍해사태로 인해 수에즈운하를 경유하지 않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서 유럽으로 향하는 서비스가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4.03.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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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성용 위원장이 비례대표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최근 마감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후보 신청서를 정식으로 접수하고 총선에 도전장을 던졌다.박 위원장은 해외취업선 통신장 출신으로 선원노동조합에 투신하여 선원의 고용안정과 복지확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고 특히 지난해 노사 합의 및 노사정 공동선언을 통해 15년간 정체되어 있던 선원 일자리 혁신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선원 기금 조성, 선원의 비과세 급여액 확대, 어선원 직불금 제도 신설, 어선감척
정책
곽용신
2024.03.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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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출범한 한국유조선사협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던 에스제이탱커 박성진 사장이 3년 더 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한국유조선사협회는 지난 3월 1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 결산안과 2024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4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성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박성진 회장은 예선을 비롯한 항만서비스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유조선사들을 규합해 2021년 협회를 발족시켰고 대산항 예선문제를 비롯해 회원사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내는 성과를 내면서 이번에 연임이
외항
곽용신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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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3월 12일자로 전우진 신임 전무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전우진 전무는 해양수산부 원양정책과, 운영지원과, 대변인실, 어선정책팀을 거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동해어업관리단장을 역임한 해양전문 관료 출신으로 이번에 예선조합 전무로 활동하게 됐다.전우진 전무는 "예선업계가 안고있는 산재한 현안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조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책
곽용신
2024.03.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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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영권 매각이 불발된 HMM이 김경배 사장과 박진기 부사장 등 기존 경영진을 1년 유임키로HMM은 오는 3월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2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경배 사장과 박진기 부사장의 임기를 2025년 3월 29일까지 1년 유임하는 안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외이사도 일부 조정해 임기가 만료되는 우수한 중앙대 교수의 임기를 2년 연장하고 이젬마 경희대학교 국제학교 교수와 정용석 산업은행 前구조조정부문장(현 김앤장 고문)을 새로 사외이사진에 합류시키고 했다.김경배 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현
외항
곽용신
2024.03.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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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기존 벙커유 선박을 사용하는 컨테이너선을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으로 개조하는 작업이 시작됐다.중국 저우산 신야조선(Zhoushan Xinya Shipbuilding)은 3월 8일 머스크의 1만 5262teu급 컨테이너선 Maersk Halifax호를 메탄올 추진선으로 개조하기 위한 강재 절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Maersk Halifax호는 오는 7월초 신야조선에 입고된 후 본격적인 개조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8일 개최된 강재 절단식은 Maersk Halifax호가 입고되기 전 조립식 블록을 제작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책
곽용신
2024.03.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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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 이중연료 선박은 2027년 이후에나 상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세계 최대 선박용 엔진 메이커인 만에너지솔루션즈(MAN Energy Solutions ; MAN ES)의 우베 라우버(Dr. Uwe Lauber) 대표(CEO)는 최근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 선박은 시험 운항을 거치는데 1~2년 정도 필요하고 암모니아 벙커링 인프라, 안전 표준 등을 갖추는데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7년 이전에 상용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암모니아 이중 연료 개발을 진행하고
외항
곽용신
2024.03.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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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사인 MOL과 선박 보험회사인 알리안츠(Allianz)가 선박 화재 및 침몰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자동차 제조사인 독일 폭스바겐에 소송을 제기했다.외신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 화재 발생후 침몰한 6400ceu급 자동차운반선(PCTC) Felicity Ace호(2005년 건조) 선주사인 MOL과 Felicity Ace호 선체 보험사인 알리안츠는 지난해 포르쉐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데 이어 최근 모회사인 폭스바겐을 상대로도 소를 제기했다.MOL과 알리안츠는 Felicity Ace호 화재가 포르쉐 전기자동차에 장착된 리튬이온
금융ㆍ보험
곽용신
2024.03.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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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기후 환경부가 소속 Enova SF가 자동차운반선사인 호그 오토라이너스(Hoegh Autoliners)가 발주해 건조하는 암모니아 이중연료 자동차운반선(PCTC) 신조 프로젝트에 1400만 달러를 지원한다.호그는 중국 CMHI Jiangsu(China Merchants Heavy Industry Jiangsu)에 9100ceu 오로라급 PCTC 총 12척을 발주해 건조 중인데 이중 2척을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건조할 예정이다. 호그는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건조하는 9100ceu급 PCTC 2척에 대해 노르웨이 기후·에너지 기금
외항
곽용신
2024.03.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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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자동차운반선(PCTC) 전문선주사인 왈레니우스라인(Wallenius Lines)이 노르웨이 PCTC 선사인 호그 오토라이너스(Hoegh Autoliners)로부터 PCTC 1척을 매입했다.왈레니우스는 호그 오토라이너스로부터 6천ceu급 PCTC Hoegh Chiba호를 매입했으며 8월 선박을 인수해 선명을 Auto Way호로 바꾸고 아시아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Hoegh Chiba호는 한화오션에서 2006년 건조한 선박으로 왈레니우스가 61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왈레니우스 선박관리사인 Wallenius Mari
외항
곽용신
2024.03.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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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가 격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해운저널 읽기 69번째 모임이 약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9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다.먼저 이종덕 박사는 2023년 글로벌 포워딩 시장의 성장세에 대해 공유했다. 트랜스토프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화물 포워딩의 시장규모는 약 512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5% 감소한 규모로 2년 연속 소폭의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특수 시기의 해상 및 항공운임 하락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특송·소화물 시장 특히 이커머스로 대
정책
곽용신
2024.03.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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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3월 8일 이사회를 열어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승인된 민태윤 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민태윤 사장은 지난해 11월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만태 사장의 직무를 대신해 대한해운을 약 3개월간 이끌어왔고 이번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했다. 또한 민태윤 사장은 대한해운이 100% 지분을 보유한 대한해운엘엔지 대표이사 사장도 겸임하게 됐다.민태윤 사장은 1970년생으로 영등포고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에 대한해운에 입사해 전용선팀장, Dry팀장, 영업실장, 영업1본부장, 영업
외항
곽용신
2024.03.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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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책이 국정의 중심에 서야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고 그 첫 단계로 약 450만명으로 추정되는 해양인을 세력화해 해양전문가를 국회에 진출시켜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왔다.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는 3월 8일 한국도선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해양수산분야 공약 및 입법 기능 강화대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해양세력화와 해양전문가의 국회 진출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발표회에는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박인호 공동대표,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문병옥
정책
곽용신
2024.03.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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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3월 11일자로 류종영 부이사관과 김용태 부이사관을 국장으로 승진시켜 류종영 국장을 정책기획관에, 김용태 국장을 해양정책관에 임명했다.류종영 국장은 1974년생으로 창신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 해양수산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항만운영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태 국장은 1970년생으로 대전동산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6회로 공직에 입문,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 홍보담당관, 해양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정책
곽용신
2024.03.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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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은 3월 8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2척의 18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팬오션 안중호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권명호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김진 자율운항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팬오션 육해상 직원이 각각 대모로 나섰다. 1차선은 배지희 주임이, 2차선은 황유영 1등 항해사가 대모를 맡아 각각 POS LAEMCHABANG호, POS SINGAPORE호로 명명됐다.특히 2차선으로 명명된 POS SINGAPORE호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
정책
곽용신
2024.03.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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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적선사의 선대 확충을 지원하고 경영 안전판도 마련해 글로벌 톱4 해운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윤석열 대통령은 3월 7일 인천에서 민생 토론회를 열고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톱4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윤대통령이 공개한 글로벌 톱4 해운강국 도약의 핵심전략은 국적선사 선대 확충이다. 2M 해체와 제미니 코퍼레이션 결성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수출입 기업의 안정적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격적으로 국적선사의 선복량 확대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정부는 해양진흥공사의 공
정책
곽용신
2024.03.0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