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이 동북아 물류허브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컨테이너터미널과 배후물류부지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양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와 배후물류단지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과 중동에서 포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정이기 이사장은 8월 27일 두바이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DP
공유수면매립법 개정안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관련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계, 연구기관 및 환경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수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청회는 ‘공유수면매립법’을 ‘공유수면 매립제한 및 매립지 관리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고, 매립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이번에 개정되는 공유수면매립법에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
▲ 광양항 홍보관에 마련된 '항만 하역장비 운전 체험관'광양항 홍보관에 컨테이너 하역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컨테이너크레인 시뮬레이터가 설치돼 운영된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과 토탈소프트뱅크(대표이사 최장수)는 9월 8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홍보관에서 '항만하역장비 운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정이기 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
광양항이 8월 한달간 16만teu를 처리해 월간 최대 컨테이너 처리기록을 갱신했다. 지금까지 광양항의 월간 최대 기록은 지난 3월 기록한 15만 5500teu 였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정 정이기)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광양항은 8월 한달간 전월대비 13.2% 증가한 16만teu를 처리해 8월까지 116만 3000teu를 처리, 전년동기 대비 무려 2
인천항에 아시아 주요 항구를 순회하는 PAS(Pan Asia Service)가 처음으로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는 지난 9월 5일부터 대만 국적 선사인 양밍라인이 인천항을 출발해 신강-청도-연운항-홍콩-싱가포르-자카르타-수라바야-카오슝 등 아시아 주요 항구를 순회하는 PAS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PAS 서비스 첫항차에 투입된
부산항만공사(BPA) 추준석 사장이 8월 4일 오후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방문해 웅동단지의 물류부지 조기개발 등 부산항 신항 활성화를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추 사장은 “상해항와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등은 대규모 물류부지를 확보해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함으로써 화물을 창출하고 있다”며 “신항 조기활성화를 위해서는 물류단지 추가 개발이 시급하
부산항만공사(BPA)는 8월 4일 부산 중구 중앙동 사옥에서 제2기 BPA CA(Change Agent ; 변화요원) 임명장 수여 및 결의문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에 임명된 제2기 CA 요원들은 19명으로 앞으로 1년간 BPA를 경영혁신수준 최고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CA요원들은 이날 BPA를 △신뢰받을 수 있는 공공조직으로의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장갑순 이사장은 예선업계 위기 타개를 위해 예선사용료를 대폭 인상하고 유가연동제를 실시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그는 예선 배정방식 가운데 자유계약제는 문제가 많다며 앞으로 자신의 임기내인 3년 이내에 반드시 항만별로 예선조합이 예선운영을 통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창사 17주년 기념 특집의 일환으로 본지와 인터뷰를 가진 장갑순 이
▲경기평택항만공사 양병관 사장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에 양병관 前㈜평택당진항만 사장이 임명됐다.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9월 1일부로 제3대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에 해양수산부와 해운항만 관련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前㈜평택당진항만 양병관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추천위원회 추천를 거쳐 사장에 임명된 양병관 사장은 경북 청송 출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대 부산신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유치할 수 있는 화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고속 터미널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양창호 기획실장은 국회 동북아해양물류연구회(대표 박승환 국회의원) 정기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와 같이 지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