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은 장애인 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

아시아나항공이 6일 서울 아시아나타운에서 ‘2014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하며 소외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B.O.A(Bread of Asiana)’를 비롯해 차밍팀, 일러스트팀, 바리스타팀, 플라잉쉐프팀과 같은 기내 특화서비스팀 등 총 16개 동아리 및 특화팀 캐빈승무원 150여명이 참가해 바자회 물품 판매와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B.O.A, 바리스타팀, 딜라이터스팀, 플라잉쉐프팀, 차일드팀은 핸드드립커피와 츄러스 등 푸짐한 먹거리를 선보였고, 오즈유니세프(OZUNICEF), 캐빈승무원 국내선파트, 여승무원회 등은 유니세프 로고상품 및 캐빈승무원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를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시설, 부천에 위치한 소규모 분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08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총 7800여만 원의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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