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WU, ‘노동자 책임론’에 강한 비난

미국서안항만에서는 혼잡의 영향으로 하역과 취항서비스의 지연이 계속되는 등 혼란이 더 확산되고 있다. 정기선사와 터미널회사로 구성된 태평양해사협회(PMA)는 지난주 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ILWU)이 하역작업시 슬로우다운(태업) 전술을 북부(PNW)항만만이 아니라 남부(PSW) 항만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항만 혼잡 뿐만이 아니라 노사간의 대립도 첨예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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