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북미항로에 배선하고 있는 정기선사들이 11월 17일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항만혼잡할증료(PCS)를 철회하거나 연기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FMC(연방해사위원회)를 포함하여 현재 미국 서해안 항만의 현황이 PCS도입의 조건에 적합하지 않다는 도입 반대의견들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이미 도입을 표명했던 산사들도 이것을 다시 연기한다고 발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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