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A 성명 “여전히 견해차가 크다”

미국 서해안항만의 노사교섭은 연내 타결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선사와 터미널운영회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태평양해사협회(PMA)는 현지시간 17일, 국제항만창고협동조합(ILWU)와의 노동협약 갱신 교섭에 대해 “몇개의 항목에서 조합측과 견해 차이가 여전히 크다”는 성명을 발표, 조기 타결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노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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