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자물류로 확대해 2019년까지 매출 2700억원 목표

대유위니아는 2일 서울 역삼동 대유타워에서 대유위니아의 서비스ㆍ물류를 전담하는 대유위니아서비스 출범식을 가졌다.

대유위니아서비스는 김치냉장고 ‘딤채’와 생활건강가전 위니아 브랜드로 유명한 대유위니아의 서비스, 배송설치, 화물운송, 물류센터 운영, 무역 및 수출입업, 위탁판매, 대리점운영, 해상운송업 등 고객 서비스 및 물류서비스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회사의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 수송과 배송부터 설치까지 서비스 관련 부분을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까지 그룹사와 타사 물류서비스 확대 등 핵심역량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통해 2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생산, 제조, 유통 소비 물류네크워크를 구축한 뒤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물류시설 인프라 균형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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