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항·LB항 항만 정상화 길 보여

미국서해안항만의 혼란으로 인한 아시아-북미항로의 체선 현상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한때 로스앤젤레스(LA)항과 롱비치(LB)항에 30척에 가까운 선박들이 하역작업 지연 때문에 해상에 대기하고 있었지만 3월말에는 이 숫자가 약 10척 정도로 줄어들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노사교섭이 뒤엉키면서 하역능력이 떨어져 심각한 상황에 빠졌던 미국 서해안항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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