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택배 2000여명의 전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짐했다.

KGB택배는 4월 26일 충북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종사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 김영만 옥천군수의 축사와 진유환 동이면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가 KGB택배다!”라는 주제로 대리점장, 영업소장을 비롯한 종사자들의 행복과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마라톤, KGB비전기둥쌓기, 1600m 계주 등이 진행됐으며, 각 지역별로 권역종사자들이 명예를 걸고 힘과 기량을 선보였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고품질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KGB택배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김영만 옥천군수는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물류가족으로서 모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KGB택배 장지휘 사장은 “영업소장이 있어야 대리점, 본사가 있는 것”임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업무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KGB택배는 영업소장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 배송수수료 인상, 권역별 종사자 집체교육, 영업소 하계휴가 시행, 친절영업소장 포상, 물류/지점 개선 TFT 등 타사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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