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CWT그룹과 한국의 유명 포워더 페어콘라인이 합작하여 만든 글로브링크 코리아(주)의 창립 10주년 기념 리셉션이 지난 10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 리셉션은 CWT Globelink 그룹 CW Tan 회장과 Globelink Daniel Tok 사장, 그리고 글로벌링크 코리아의 김상열 사장 등 글로브링크 관계자들과 이날 초청을 받은 고객 및 관계회사 임직원 등 13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주요참석 인사 소개와 김상열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리셉션에서 동진글로벌로지스틱스 차태석 사장이 내빈을 대표하여 축사를 했으며, 김봉배 상무 등 임직원 6명이 장기근속자 상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축하케이크 절단식과 건배, 남성 4중창단의 축하 공연등을 관람하고 뷔페식으로 차려진 저녁을 함께 먹으며 환담을 나눴다.
CWT Globelink 그룹은 싱가포르에서 금융 부동산업과 물류업등을 겸하고 있는 그룹 회사로 물류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LCL카고 핸들링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 그룹이 10년전 한국의 대표적인 CLC 카고 전문회사인 페어콘라인과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오늘날과 같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김상열 글로브링크 코리아 사장과 함께 페어콘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 박태준 사장, 정욱현 사장도 함께 참석하여 10주년을 축하했으며, 글로벌링크와 협력관계에 있는 포워딩회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