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대산지사(지사장 최호정)는 지난 20일 지역연안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대산항 관리부두 일원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는 지사인원 7명을 투입하여 대산항 관리부두에 집적되어있던 생활쓰레기, 부유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로프, 부이, 플라스틱, 폐목재 등 총 3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번 연안정화활동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관리부두를 사용하고 있는 유관기관 직원 30명이 참여하였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 차상재 주무관은 “대산항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금일 작업은 ‘관리부두를 사용하고 있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위한 작업’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산항 관리부두를 위해 꾸준히 정화작업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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