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안에 위치한 츠루가항이 오는 11월 12일 부산에서 포트세일즈를 개최한다.

일본 후쿠이현은 츠루가항 이용족진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롯데호텔부산 41층 에마랄드룸에서 '츠루가항 세미나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츠루가항 세미나에는 츠루가항 현황과 이용사례, 보조지원 제도 등을 설명하고 한국해운물류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협력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츠루가항 세미나를 준비한 후쿠이현측은 "츠루가항은 오사카, 나고야 등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항만으로 최근 부산항과 주5항차 서비스가 개설돼 양국간 수출입화물의 게이트웨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국 수출입하주들이 츠루가할응 이용할 경우 비용과 시간에서 큰 잇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츠루가항의 장점과 츠루가항 이용시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제도들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문의 및 신청 : 팬스타라인닷컴 박정희 차장(051-240-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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