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말 선박운항을 중단한 부산-제주간 카페리사업자인 서경카훼리가 최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서경카훼리는 지난 1월 4일 부산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대해 부산지법원은 1월 8일자로 서경카훼리에 대해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부산-제주간 유일한 연안여객선 항로를 운항해왔던 서경카훼리는 세월호와 메스르 여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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