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과 실천 증진을 위해 4월 19일부터 10일간 “2016년도 민간단체 등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사업”을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보존가치가 높고 경관이 빼어난 해양보호구역(갯벌), 해양환경 파괴의 주범인 해양쓰레기 현장, 연안도시 중 오염이 심한 특별 관리해역 등 3개 분야와 관련된 현장 체험중심의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원규모는 총 3.3억 원이며 선정된 교육프로그램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정관상 해양환경교육, 환경교육 등의 활동이 설립 목적으로 명시된 단체 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해양환경 분야 비영리법인이다.

접수는 4월19일~28일까지(10일간)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사업수행자와 단체별 지원 규모는 해양환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oem.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해양환경교육원 교육개발팀(☎051-400-77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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