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전동공구로 유명한 밀워키 한국법인 (유)TTI KOREA가 한국산업용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 공구 시장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7일 한국산업용재협회는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밀워키 한국법인 (유)TTI KOREA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치열한 한국 공구시장에서 회원사 및 대리점들과의 상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업체 간의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호성 협회장을 비롯, 김태홍 수석부회장, 이효용 부회장, 김성태 조직이사, 김광일 홍보이사, 김대식 사업기획이사 및 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협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했다.

밀워키 한국법인 본사 투어를 시작으로 오찬까지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밀워키 전동공구의 혁신적 기술력과 마케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과 함께, 대리점 및 협력사와의 상생방법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밀워키 한국법인 박용범 대표는 “앞으로도 협회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며, 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해 사용자 및 판매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브랜드로 밀워키 전동공구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TTI KOREA는 8월부터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주요 공구상가와 산업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밀워키 전동공구를 알리는 대형 밀워키 레드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밀워키툴카페(밀워키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9월 19일까지 ‘레드버스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총 350명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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