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직원 15명이 기능장 자격시험에 합격하며 최고 기술인 인정을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제60회 기능장 국가기술 자격검정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용접부문 13명, 배관 부문 1명, 가스 부문 1명 등 모두 15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용접부문 기능장에 합격한 정호택 직원은 2012년 전기 기능장을, 배관부문 기능장에 합격한 정명철 직원은 2008년 용접 기능장을 취득,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현대미포조선은 4관왕 1명, 3관왕 2명, 2관왕 2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77명의 기능장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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