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산업 균형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록

부산 소재 종합PR회사 (주)디알이 해사산업 균형 발전을 위한 산ㆍ학ㆍ연ㆍ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록한 통합정책 연구집을 펴냈다.

디알은 1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Mac-Net 전진대회 행사에서 Mac-Net 통합정책 연구집 “Smart Tide 4.0, 위기의 바다, 도약의 복원성”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Mac-Net(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은 해사산업 장기불황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해사분야 각계가 모인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이다. 한국선급이 사무국이며, 조선, 해운, 기자재 및 금융, 수산, 기타 연계산업의 31개 대표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디알이 편찬한 Mac-Net 통합정책연구집은 해사산업이 균형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압축해 수록하고 있다. 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정부의 해사산업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디알 관계자는 “정책연구집이 조선ㆍ해양 관련 업계 간의 발 빠른 동향 파악을 위한 실무진들의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합정책연구집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 책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 책 속에 담기 어려운 영상과 그래픽을 모바일과 연동해 참여자들 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연구집으로 제작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현장에서 생각하는 문제와 해결책을 인터뷰 영상으로 구현해 장기불황에 대한 실무진들의 생각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 PR업체이자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인 디알은 지난 15년간 해양수산부, 한국선급, 부산항만공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STX, Wartsila, NK, DSEC, KIMA WEEK, 국제해양포럼 등의 홍보활동에 힘쓰며 조선ㆍ해양 관련 대표 PR기업이란 명성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