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12월 1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윤학배 차관 주재로 ‘2016년 하반기 국제여객선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중·일·러간 국제 여개선을 투입하고 있는 선사대표와 안전담담 임원들을 비롯해 선주협회, 한중카페리협회, 한국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하반기 국제여객선 일제점검결과 및 사고, 모범 사례 공유를 통해 국제여객선 사고방지 및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윤학배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여객선은 많은 인원을 운송하고 운항거리도 길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더욱 세심함이 요구도니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선박의 복원력 관리와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기상이 악화될 경우 휴항하는 한이 있더라도 무리한 운항을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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