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해운과 인천해사고등학교가 해기인력 육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인천해사고등학교는 지난 12월 13일 삼부해운 부산사무소에서 삼부해운과 해기인력 육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부해운은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전통 탱커선사로 현재 케미컬탱커 총 9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추가로 2척 이상의 신조선을 도입할 계획정이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은 삼부해운 김연식 대표에게 학생들의 승선실습과 취업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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