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부족·수요예측, 실패 예상된 결과였다”

인천항을 동북아 크루즈 모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원대한 계획이 시작부터 암초에 걸렸다. 7일 인천항을 모항으로 첫 출항하기로 했던 코스타크루즈사의 코스타세레나호가 운항이 출항 전날 중단된 것.인천항 최초 크루즈선 출항은 왜 실패한 것일까? 한중일 3국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크루즈산업 성장이 더딘 이유는 무엇일까?▲출항 하루 전 출항 취소, 모객실패가 원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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