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0일 11시 대전시 유성구의 인터시티호텔에서 인천해양과학고를 비롯해 전국 10개 수산계고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현장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수부가 마련한 '수산계고등학교 지원정책 개선방안(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올해로 수산계고교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지 10년이 되어 그 동안의 지원정책에 대한 전환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됐으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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