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약 1m 정도 띄우데 성공했으나 본인양여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3월 22일 3시 30분경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1m 인양됐다고 밝혔다. 현재 잠수사를 통한 육안확인이 진행 중이며 선체가 해저면에서 뜬 것이 확인되면 이후 선체의 수평을 맞추는 하중조절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의 시험인양 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후의 기상 등을 확인하여 본 인양 추진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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