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흥옌 물류센터 개장식 개최

세방비나가 베트남 흥옌 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세방(주)와 (주)세방익스프레스의 베트남 투자법인 Sebang Vina (한글명, 세방비나)는 8일 이같이 밝히고 본격적인 베트남 물류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4일 열린 개장식에는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 자리를 마련했고, 누옌반펑(Nguyen Van Phong) 흥옌성장, 흥옌관세국 누옌뚠녹(Nguyen Tuan Ngoc) 부국장, 흥옌세무국 주안티왼(Doan Thi Oanh) 부국장, Kor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김한용 부회장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축사에서 베트남을 해외사업 진출의 중요한 전략적 거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세방비나 운송사 설립과 남부 호치민 지사 설립에서부터 내년으로 예상되는 2차 물류센터 증축에 이르는 과제들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등 해외 물류사업의 조기 정착과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밝혔다.

개장식 이후 물류센터 투어에 참석한 주요 고객들은 5단랙 시설(최대 약 7500팔레트) 및 넓은 평치 공간, 특히 베트남 내 수요가 많은 보세창고(958평)와 항온 보관시설(90평)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세방비나 관계자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개장식에서 세방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을 통해 흥옌 소재 2개 장애인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 증정식을 진행하는 등 아직 사업 초기임에도 취약계층 지원에도 아낌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베트남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세방비나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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