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로지스틱스는 16일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물품후원과 봉사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장과 롯데로지스틱스 경영관리부문장이 참석해 향후 이천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개선활동과 말벗 봉사활동 및 식료품,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동사는 2016년 ‘샤롯데 봉사단’을 발족해 현재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의 정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영락보린원 등 서울권 중심으로 매달 30여명 정도의 인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천시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주요 물류센터 지역인 김포, 오산, 김해로 확대하는 등 전국적으로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수도권에만 머물러 있었던 사회공헌활동 장소를 전국으로 넓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과 동시에 물류센터 현장 직원들의 참여 확대로 조직 자긍심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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