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등대 야외공연장에서 24일 힐링콘서트가 개최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속초등대 야외공연장에서 ‘속초등대 힐링콘서트 6월 – 희망의 빛! 속초등대’라는 주제로 24일 오후 3시~4시까지 60분간 속초등대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속초등대 열린음악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넷째 주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며 속초등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콰르테의 가야금 공연과 양숙희 무용단, 부부가수 풍금 등이 출연하여 관람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해수청은 “속초등대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해양문화공간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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