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은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운데 류광희 대표와 임직원이 안전 선서문을 발표했다)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 운항을 위한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20일 개화산 운항본부에서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운항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전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어서울 임직원들은 국내외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운항, 캐빈, 정비, 공항 등 全부문에 걸쳐 안전 대책을 세우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행객들이 집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을 하계 특송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리자가 안전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활동을 특별히 강화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는 “안전은 고객의 생명과 직결되며, 나아가 우리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다”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타협하지 않는 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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