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최근 국내선원의 취업지원 및 신규 일반선원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일반선원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관련선사와 선원 수급협의 및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인원‧조건 등 기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부산지역 9개 대학교 및 부산경제진흥원을 방문 사업취지 설명과 함께 정보망 연계 홍보를 실시 하는등 지역 대학생 승선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다.

또한 이 기간(7월∼현재) 중 부산지역 대학생 및 승선지원자 6명을 취업(알선)의뢰, 2명을 정규직 선원으로 승선시키는 등 시범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나아가 경남지역 대학교로 확대하여 일반선원 일자리 지원사업의 필요성, 지역청년 실업해소 등의 긍정적 효과와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유능한 일반선원 지원자를 발굴하기 위한 장기적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이 선원수급 불균형 및 지역대학생 취업난해소 등 선원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더 박차를 가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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