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서비스와 기업의 물류운영 고민 해결 기대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LMF Korea 2017’에 참가한다.

14일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LMF Korea 2017’은 킨텍스와 SingEx가 공동 주최하는 전자상거래(e-Commerce) 물류 전문 국제 전시회이다. 올해는 ‘이커머스 중심에서 라스트 마일 풀필먼트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LMF Korea’에 두 번째로 참여하는 메쉬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과 통합 물류 관리 솔루션 ‘부릉 TMS’를 선보인다. 특히 각 서비스별 전문 컨설턴트가 전시 부스에 상주해 관련 상담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부릉 프라임’은 전국 1만3000여명의 이륜차 배송 기사님들과 80여개의 물류 거점이자 배송 기사님들의 쉼터인 부릉 스테이션을 활용해 전국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릉 TMS’는 고객사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메쉬코리아의 IT 기술력을 총동원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으로, 50여가지의 다양한 변수를 분석해 최적화된 배차와 효율적인 배송 경로를 제안하고 있다.

행사 둘째날인 15일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오후 2시 30분 ‘아시아 물류 게임에 뛰어들다: 도시별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배송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사 발표한다. 도심 구조가 복잡하고 인구 밀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 내 도심지에서 자체 개발한 ‘부릉 TMS’를 활용해 어떻게 배송 경로 및 배차를 최적화했는지에 대한 전략 방향성과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대표 이커머스 물류 전문 전시회 ‘LMF Korea 2017’에 참가해 업계 관계자와 고객 여러분들께 당사의 우수한 서비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쉬코리아 전시 부스 위치는 제2전시장 8홀 L1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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