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경제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단 내 공원, 녹지, 도로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단 내 공원, 녹지, 도로 및 보도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18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율촌 1산단내 공원 6개소(16만9414㎡), 녹지 24개소(41만8600㎡), 보도 32개 노선, 도로 4개 노선에 대한 잔디깍기 및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산단 내 도로 전구간에 대한 노면 청소 작업등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
 
올 상반기에도 한 차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지만 여름 우수기에 잔디 및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정리가 필요하게 되어 추석을 맞이하여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것이다.
 
광양경제청은 도로재포장, 신호등․가로등 보수, 투광기 설치 등 교통 시설물 및 기반시설 유지 보수 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18년 7월 율촌제1산단 준공에 앞서 환경정비 작업은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실시 할 계획이다.
 
권오봉 경제청장은 “이처럼 주기적인 노력이 산단 근로자 및 외부 방문객에게 친환경적이고 정리된 산단 이미지를 심어주고 입주기업 기대에 대한 부응과 더불어 산단 내 기업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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