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BNCT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가덕도 소재 사회복지법인인 소양무지개동산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했다.

BNCT는 지난 6월 소양무지개동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은 후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창립 11주년기념 선물로 가덕도 주민들이 재배하여 소양무지개동산이 판매하는 고구마를 구입하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판매된 수익은 소양무지개동산의 월동난방비로 사용된다.

BNCT는 "2012년 운영을 시작한 BNCT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면서, 그 동안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함은 물론 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자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BNCT는 자매결연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소양무지개동산 가족들을 초청하여 터미널 투어를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BNCT 임직원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윤리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