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10월 18일(수) 오전 11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회의실에서 (사)이주민과 함께(센터장 이인경)와 「외국인 선원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사)이주민센터는 이주 외국인선원 및 근로자의 공동의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인권개선과 통·번역 등 지원 등 업무지원을 도모하며, 나아가 외국인 선원의 자긍심 고취와 인권개선으로 외국인선원 및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소통으로 우리나라 해양수산 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이바지하고자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했다.

2001년 창립하여 선원의 고용안정과 복지사업업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해양 수산 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사)이주민과 함께와 외국인선원 인권개선을 위한 업무교류협약을 통해 내국인선원의 고용·복지사업에 국한 되지 않고, 매년 늘어나는 이주 외국인선원 들에게도 복지혜택 및 자긍심고취를 위하여 좀 더 폭넓은 다양한 활동을 개시하게 됐다.

한편 선원복지고용센터와 류중빈 이사장은 “외국인선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선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한국인 선주와의 소통 등으로 외국인 선원근로자의 인권개선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