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커닝햄(David L. Cunningham) FedEx 최고경영자
항공특송기업 FedEx 데이비드 커닝햄(David L. Cunningham) 최고경영자는 10~11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최고경영자(CEO) 무역 회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 하는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 및 정부 지도자가 참석한다.
 
연례 행사인 APEC 정상회의에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아태지역 주요 21개국의 무역 개혁과 관련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 중 의장국인 베트남은 APEC이 추구하는 경제개혁, 공개시장 및 지역통합 등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데이비드 커닝햄 FedEx CEO는 "세계 무역 확장은 미국을 포함한 모든 APEC 회원국의 최대 관심사"라며 "현재까지의 경험으로 봤을 때 공개시장은 번영을 도모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카렌 레딩턴(Karen Reddington)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온라인 경제를 반영한 단순하고 효율적인 무역 규범이다. FedEx는 고객들의 편리한 국제 운송을 위해 무역장벽의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FedEx는 아태지역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업의 해외 진출과 빠른 공급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맨 선두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FedEx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세계적인 지도자가 참석하는 APEC 정상회의와 APEC 최고경영자 서밋의 플래티넘 후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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