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11월 23일(목)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해양 신지역자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KMI 양창호 원장의 ‘균형발전과 지역의 해양수산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와 이성재 고려대 교수의 ‘동‧서‧남해안 해양치유 헬스케어 산업’, 김근섭 KMI 항만정책연구실장의 ‘작은 SOC 개발전략’, 박세현 KIOST 책임연구원의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육성 전략’의 3개의 주제가 각각 발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17개 시․도와 13개 중앙부처 그리고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골고루 잘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22 ~ 25일까지, 4일간)”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KMI 김우호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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