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법무·보험 관계자 100여명 몰려

 

▲ 21일 개최된 Japan P&I 세미나에서 오카다 타쿠조 선장이 주제 발표하고 있다.
일본선주책임상호보험조합(Japan P&I Club)의 2017년 정기세미나가 11월 21일 서울 시청 옆 프리지던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케이스 스터디’라는 주제로 일본선주책임상호보험조합의 ‘로스 프리벤션 추진부장’ 타이틀을 갖고 있는 ‘오카다 타쿠조(崗田卓三)’ 선장이 네시간에 가까운 열강을 펼쳤다.

이날 세미나가 끝난 후인 오후 6시부터 리셉션이 열려 스기우라 히로시(杉浦 哲) Japan P&I 이사장과 시와베 히로아키(澤辺浩明) 상무이 손님들을 맞았다. 일본 최대선사 NYK의 부사장을 지낸 바 있는 스기우라 히로시 이사장은 지난해 7월 이사장에 부임하여 이날 리셉션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세미나 참석자 80여명과 법무·보험 관계자 등 초빙인사 3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앤장, 법무법인 세경 등의 유명 해사 변호사들과 KSS해운을 비롯한 국적선사 중역들의 모습도 보였다.

Japan P&I는 11월 23일에는 부산에서 ‘전자해도(ECDIS)’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리셉션을 가졌다.

▲ Japan P&I 스기우라 히로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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