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dEx는 세이프키즈와 함께 11월 28일 대원국제중학교에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FedEx와 세이프키즈가 중학생 대상으로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계 최대의 항공특송업체인 FedEx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함께 11월 28일 대원국제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 조사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은 보행 시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해 문자, 카카오톡, SNS, 음악감상, 동영상 시청 등을 하는 위험한 보행 행태를 뜻한다. 이날 학생들은 토의 시간을 갖고,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해 안전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개인 경험담을 공유했다.

FedEx 자원봉사자와 세이프키즈는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성과 안전한 보행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스마트폰, 헤드폰, 전자 기기를 사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를 다짐하는 포스터를 그리고, 안전 보행을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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