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9일(토) 오후 3시 서울소재 동국대학교에서 한국윤리경영학회(학회장 이영면․동국대 경영대학 교수)가 주관하는 '2017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 대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과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기업을 찾아 선정하는 대상으로 매년 2회씩 개최, 올해로 28회째이다.

이번 공모에서 IPA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상생문화 확산에 기반한 동반성장 활동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윤리경영 실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PA 김순철 경영본부장 직무대행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핵심가치이며,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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